간장팩토리
비올렛
4.3(305)
상사와 잤다. 그 결과, "당신, 해고야." 무 자르듯 잘렸다. “말귀 못 알아들어? 해고라고.” 마이어는 손마디가 굴곡져 남자다운 손을 들고서는 목을 긋는 시늉을 했다. “사장님, 이성적으로 판단해 주십시오. 이건 너무한 처사입니다.” “이성적? 나한테는 그럴 만한 여유가 없어. 왜냐고? 널 미친 듯이 좋아했거든.” 휙, 마이어가 뒤를 돌았다. 이준우는 허겁지겁 그의 등에 대고 손을 뻗었다. “미스터, 미스터…….” 마이어는 복도 코너를 돌아
소장 5,050원
총 4권완결
소장 1,400원전권 소장 10,100원
anasis
이클립스
총 3권완결
4.5(110)
* 키워드 : 현대물, 다정공, 헌신공, 집착공, 재벌공, 사랑꾼공, 순정공, 상처공, 절륜공, 존댓말공, 다정수, 평범수, 헌신수, 단정수, 상처수, 달달물, 외국인, 일상물, 잔잔물 * 본 도서는 〈얼어붙은 안개 속에서〉의 후속작으로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몸에 탈이 나는 건 그렇게 막는다 치고, 마음에 탈이 난 건 어쩌지? 무하와 연인이 된 지 고작 몇 달. 그를 사랑하는 기서의 마음은 진심이었지만, 서로
소장 1,500원전권 소장 7,500원
슬로우댄스
문라이트북스
4.7(144)
닐은 매년 그의 외할아버지와 엄마의 나라인 이탈리아에 가족 여름 휴가를 간다. 한 해 전에 페넬로페라는 소녀와 얽힌 일로 닐은 휴가지에서 3년째 마주치는 영국 소년 제임스를 몹시 미워한다. 나이에 비해 성장이 빠른 제임스는 외모뿐만 아니라 재주도 많아 닐의 열등감까지 건드린다. 동성애자인 제임스는 닐도 자신과 동향이라고 오해한 후 적극적으로 다가서는데, 이성애자인 닐은 그런 제임스가 부담스럽고 무섭다. 두 가족이 모여 저녁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소장 3,300원
두부달걀
BLYNUE 블리뉴
총 1권완결
4.5(132)
#완벽한남친공 #너무매너좋공 #자기욕망참공 #사실피학적이수 #바텐더겸화가수 #특별한능력있수 #착각물 설레지 않기에는 남자의 외모가 너무 훌륭했고 무엇보다, 섹스 취향이 환상적이었다. 자신을 향한 타인의 성적 욕망을 엿볼 수 있는 에이든. 어느 날 그는 한 남자와 눈을 마주친 순간, 단 한 번도 겪어 본 적 없는 환상을 맛보게 된다. 머리카락을 쥐고 엉덩이를 매섭게 후려치는 손길, 그리고 거친 말투. ‘이러면 당신만 힘들어.’ ‘힘 좀 풀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
bise
총 2권완결
4.5(250)
* 키워드 : 현대물, 서양풍, 첫사랑, 원나잇,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사랑꾼공, 절륜공,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평범수, 유혹수, 짝사랑수, 상처수, 얼빠수, 오해/착각, 외국인, 잔잔물, 삽질물, 수시점, 공시점(외전) 존재감 없는 작은 트럭 스탑. 그곳에서 일하던 중 자신의 이상형인 트러커, 카일을 발견한 첼시는 그를 대담하게 유혹하기로 한다. 하지만 ‘커피는 공짜’라는 어설픈 말과 딱딱한 몸짓밖에 나오지 않아 스스로의 멍청함을
소장 700원전권 소장 2,200원
네르시온(네륵)
(주)고렘팩토리
4.0(414)
“족장님을 만날 수 없는 겁니까?”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하시려고요? 아이만 낳으면 돌아갈 수 있게 해드리지요.” “……말도 안 돼!” 남자의 몸으로 임신이 가능한 깅가르다 부족. 큰 섬 족장의 아이를 낳기 위해 대표로 끌려온 테이샨. 그는 이 모든 것이 불합리하고, 부당하다고 생각한다. “당신 바빠?” “한가하지는 않다.” “그러면 잠깐 내 이야기 좀 들어줄래?” 누구 하나 의지할 곳 없는 곳에서 만난 미남자, 후칸. 테이샨은 어쩐지 그에게
소장 4,000원
랑시엘
4.6(219)
재벌가에서 태어났지만 방탕한 과거를 지우고자 미국으로 유학을 간 재원은 메인주 대학교의 심리학 교수로 부임하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무시무시한 인상의 전역 군인 크레이그. 첫 만남은 험악했지만 둘은 서로를 이해하게 되면서 사랑에 빠진다. 평화로운 일상을 영위하던 둘의 앞날에 재원의 과거가 다시 찾아오게 되는데…….
소장 3,000원
헤카테
4.0(123)
미대생 윤이수는 은인이자 지도 교수인 석진의 권유로 아트페어에 개인 조교 겸 갤러리 인턴으로 따라가게 된다. 가고 싶지 않았던 아트페어. 하지만 아트페어가 열리는 미국 마이애미에 도착해서도 이수의 마음은 복잡하기만 하다. 아트페어 정식 오픈 전 열린 파티, 석진의 옆에서 인사를 다니다가 잠시 빠져나온 이수는 어떤 거대한 그림 앞에 매혹되어 눈을 떼지 못한다. 푸른 슬픔이 흘러내리는 듯한 그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기 위해 뒷걸음질을 치다 모델 같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500원
나다
요미북스
4.1(100)
재벌공, 환생공, 환생수, 무덤덤수 주인공 레오나드 로웰 명문 로웰가의 막내아들. 뛰어난 머리와 화려한 미모로 나이 차가 나는 형들의 질시를 받고 있으나 워낙 개인주의적인 성격이라 크게 개의치 않는다. 항상 정체를 알 수 없는 갈증에 시달리던 그의 앞에 이승주가 등장한 순간, 그의 삶은 180도 바뀌게 되었다. 주인수 이승주(에드 리) 불행한 사고로 한순간에 모든 가족을 잃고 천애고아가 된 청년. 하나뿐인 친족인 이모를 두고 사고로 인해 엉망이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700원
비원
LINE
4.4(439)
영어라고는 헬로우(혹은 하이), 쏘리, 바이(바이바이의 그 바이)밖에 모르는 이현재의 세상은 수영과 우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영은 물에서 하는 그 수영이고, 우동은 먹는 그 우동. 본인은 모르지만 이현재는 안면인식장애 수준으로 사람을 기억하지 못하며, 기타 다른 일에도 별 흥미가 없다. 이현재의 머리에는 오직 수영과 우동뿐. “물맛을 보고 있었어.” 「뭐?」 하와이, 야외 수영장. 조용한 연습을 위해 보조 풀에 뛰어든 아마레 녹스는 그런 이현
소장 4,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