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깡
체셔
총 3권완결
4.6(165)
낮에는 회사, 밤에는 대리운전 일을 하며 동생들을 책임지는 데 여념이 없는 서윤. 어느 날, 대리운전 콜을 받아 향한 곳에서 의외의 인물을 만나게 된다. "하서윤 씨, 나 정말 좋아하시네." 올림픽 첫 출전에서 세계 1위 선수를 제치고 모든 신기록을 갈아 치워, 누구보다도 찬란하게 금메달을 쟁취한 수영 선수 연우민. 서윤은 그의 팬으로서 오랜 애정을 표출하지만, 우민의 경우 없는 성격과 싸가지는 (서윤만 훈훈했던) 두 사람의 관계에 금을 내 버
소장 1,800원전권 소장 7,800원
킬디
블로이
4.7(296)
하루아침에 살던 집에서 쫓겨난 리버는 상주 경호인을 구한다는 자리에 지원하고, 첫인상이 뭐같이 안 좋았던 인간과 다시 마주한다. "어느 날 그쪽 스토커가 권총을 들고 골목에서 기다린다 쳤을 때, 어떻게 해야 그 총에 맞지 않을지 생각해 봐요." "그쪽이 대신 다 맞으면 되겠네요. 여섯 발 다." 인간 보기를 돌같이 하는 알렉스 그레이 말이다. 융통성, 없음. 인간미, 없음. 싸가지, 씨발 좆나게 없음. 리버는 이 사이코패스인지, 소시오패스인지
소장 18,900원
탈퇴회원
블릿
4.4(198)
#고수위단편모음집 ※본 작품은 자보년드립 및 강압적 관계, 다수의 모럴리스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잠든 사이 괴한이 침입해서> #괴한공 #입걸레공 #순진수 #스팽킹 #관음 #수치 #장내배뇨 “이거 진짜 타고난 변태네. 얼굴도 모르는 강도 자지 빨면서 혼자 좆물 싸지른 것만 봐도 그렇기는 한데, 이젠 손가락으로 느끼네?” <회사 공용 ‘신입’ 변기> #다공일수 #원홀투스틱 #쓰레기공 #능욕공 #재벌수 #상식개변 #도
소장 6,200원
총 9권완결
4.7(297)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7,000원
총 4권완결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2,400원
윤아련
이색
4.5(256)
※ 본 작품은 픽션입니다. ※ 전개상 등장하는 경기 규칙이나 규정, 설정 등이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록은 뉴욕 블루윙스의 입단 테스트를 앞두고 자신의 우상인 서범조와 한 팀에서 뛰기 위해 국가 대표팀에 합류한다. 운명의 장난인지 두 사람은 룸메이트가 된다. 범조는 매사에 늘 열심히 하는 이록을 기특하게 생각하고 이록은 범조와 함께 있는 시간이 늘어갈수록 자신이 가진 감정이 동경이 아니라 애정임을 깨닫는다. 그러던 어느 날, 잠시 범조가
소장 5,250원
감고순
모드
4.3(275)
#(새싹)광공 #(고지식한)고조선공 #가난수 #동정수 #아슬아슬한(?)로코 #삐끗하면피폐물 중고거래 어플 <단군마켓>에 기타 판매 글을 올린 우수 회원, 여선웅. 그런데 기타를 사기로 한 구매자의 행동이 어쩐지 수상하다. 「썬더볼트: 지금 어딘데요? ㅡㅡ」 「썬더볼트: 대체 집에는 언제 가는데요? 지금 시간이 몇신데 아직도 밖인 게 말이 되냐고요.」 만나기 전부터 자신의 귀가 시간과 위치를 꼬박꼬박 캐묻더니, “나 진짜 모르겠어요?” “네?”
소장 3,900원
서서히
페로체
4.4(165)
병원 원장에 의해 감금되어 있던 심연은 학창 시절 악연이었던 공민호와 우연히 재회한다. “이야, 약사도 되고 개 산책도 시키고. 존나 잘살고 있었네. 직접 보니까 존나 재수 없다.” 쏟아지는 악의에도 유일한 구원 줄을 놓을 수 없었던 심연. “공민호, 나 좀 구해줘. 제발.” “…….” “나 결벽증 있어서 청소 진짜 잘 해. 너 가정부 필요하다고 했잖아. 내가 할게.” 어차피 한 달 뒤에 나는 없을 테니까. 심연의 속내도 모른 채 공민호는 귀찮
소장 7,000원
페이보
나일
4.6(368)
국내 복귀를 앞둔 배구선수 승(공)은 배우인 엄마 혜경의 촬영장을 방문했다가 극중 혜경의 아들 역할을 맡은 지수(수)를 만난다. 첫 만남은 싱겁게 끝나지만 얼마 후 어느 밤, 둘은 지수의 커밍아웃을 계기로 잠자리를 갖는다. 하룻밤 일탈로 끝날 줄 알았는데 웬걸 속궁합이 너무 좋다. 둘은 암묵적인 섹스 파트너가 된다. 한편, 지수에게 승은 전혀 새로운 종류의 인간이다. 승과 있으면 모든 게 경쟁이고 경주가 된다. 매사가 승부욕으로 똘똘 뭉쳐져 있
소장 6,400원
임차견
비올렛
4.5(146)
늘 논란의 중심인 축구 선수 진이로에겐 잊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 햇살을 받으면 반짝이던 검은 머리카락, 저와 같은 유니폼을 입고 제 이름을 부르던 그 얼굴. 과거 자신과 '황금 오리' 콤비로 불리던 사정연이, “게이라고…….” 저를 부르던 입술로 다른 남자와 키스하는 사정연을 보자 믿기 힘든 배신감에 휩싸인다. 진이로는 그 길로 다시는 사정연을 보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해외 리그로 떠나 버린다. 그렇게 2년이 지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귀국한
소장 1,800원전권 소장 11,100원
NAPUL
4.7(485)
*<사이클링 히트> 외전권의 이용연령가는 19세입니다. 도서 구매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작년, 중학춘계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던 전통의 강호 소명 중학교는 올해 첫 출전한 무명 학교에 석패했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다. 그러니까 지금 임성은 9회 말에 투런을 맞았다. 그것도 불과 9개월 전까지 초딩이었던 애한테서. 정작 당사자는 아무 반응이 없었다. 오히려 미미하게 찌푸린 미간에 자리한 주름과 굳은 입매로 불쾌감을 드러냈다. 열여섯의
소장 8,9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