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루체
비욘드
4.5(342)
불행한 삶을 살아가던 유화의 앞에 갑자기 나타난 불청객. “당신의 이름이 뜬 사람이 있습니다.” 저 멀리 타지 누군가의 몸에 유화의 이름이 몸에 새겨져서, 당장 그를 만나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다는데…. “그분은 지금 해외에 계십니다.” “해외에요?” “예.” “그러면, 외국 사람인 건가요?” “그 부분은 지금 말해 줄 수가 없습니다.” “……그럼 언제 말씀해 주실 수 있는데요?” “우선 계약하고 나면 그 시기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도대체 누
소장 8,260원
숲에는
BLYNUE 블리뉴
4.3(231)
*본 작품의 배경과 설정은 허구이며, 특정 형질에 대한 차별적, 비인격적, 폭력적 언행을 제도적으로 ‘바람직하다’ 용인하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수를 정신적/육체적으로 학대하는 내용 및 수치와 모욕, 혐오감을 줄 수 있는 표현이 끊임없이 나오므로 이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작품 감상에 부디 유의 바랍니다. #블랙코미디#뽕빨물맞음(아마도)#시궁창에서피어난꽃#예고없는찌통주의#FM알파였공#개안(開眼)공#역대급안쓰럽수#작가님제발그만굴
소장 8,500원
실버문
문라이트북스
4.2(129)
거짓말을 했다가 살인마와 연인이 되었다. 기억상실증인 척 하는 수 X 연인이라고 뻥치는 공 미친놈이 되고 싶지만 순진수 X 다정한 가면을 쓴 광공 거짓말 배틀을 빙자한 공의 개수작물! 차민준은 학교에서 유명했다. 수려한 외모와 다정한 성격. 그는 베타임에도 모두가 꿈꾸는 알파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어느 날 도화는 민준의 실체를 마주하게 된다. 피투성이가 된 남자들 가운데 둔기를 들고 서 있는 그는 살육에 미친 것 같았다. ‘봤어요?’ 기겁한
소장 13,440원
Da capo
4.7(194)
‘색각신경교란증후군’ 이라고 불리는 희귀 증후군을 앓고 있는 열아홉 살의 은설채는 후견인이었던 노인이 타계하며 그의 지위를 승계하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새로이 후견인이 된 남자와 마주하며 악수한 순간, 처음으로 명백한 색채를 인지하게 되고, 그가 자신의 ‘감응자’라는 걸 깨닫는다. 남자와의 접촉을 통해 색을 볼 수 있다는 걸 단계별로 알아차린 후, 협조를 구할 수 있을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나름대로 각인에 해당하는 방법을 시험해 보지만 별다른
소장 11,200원
인아웃
4.4(350)
#가이드버스 #우연히수구해줬공 #수에게만다정하공 #S급에스퍼공 #공덕분에살았수 #자낮가난수 #가이드수 “이우원 씨는 운이 좋은 사람이네요.” 물류 창고와 가이딩 알바를 동시에 하며 살아가는 우원. 어느날 49퍼센트로 가이딩 수치가 급격히 떨어져 어쩔 수 없이 소개받은 불법 출장 가이딩을 가게 된다. 하지만 그곳은 매춘 소굴. 우원은 불법 약물을 복용한 에스퍼에게 폭행을 당해 정신을 잃을 때쯤 수배자를 잡으러 온 2 팀 팀장 한정우에 의해 구해진
소장 12,600원
시린귤
4.2(212)
#노빠꾸직진공 #수한정다정공 #먼치킨공 #재벌공 #지옥에서귀환했공 #길드장공 #원작전개를마구틀어버리공 #동정공 #지멋대로반존대공 #저세상침착의연수 #능력도있고상처도있수 #기억력좋수 #힐러수 #환생자수 #얼굴천재수 [상태: 잔여 수명 29일 17시간 32분] 전생에 읽었던 현대 판타지 소설에 환생한 후, 온갖 고생을 다 하다가 귀한 S급 힐러로 각성하게 된 류서하. 하지만 상태창에서 자신의 잔여 수명이 한 달도 남지 않았다는 것 또한 보게 된다.
소장 8,900원
닌페아
러스트
총 174화완결
4.9(100)
알파, 오메가가 뭔지도 모르는 상태로 오메가버스 소설에 빙의해 버렸다. 하필이면 메인공에게 악행을 저질러 복수당하고 비참하게 죽는 서브공, 차은성으로. ‘여기서 죽으면 진짜로 죽을지도 모르는데, 내가 저지르지도 않은 일 때문에 파멸할 순 없어.’ 꿈인지 빙의인지 모를 상황이지만, 현실로 돌아갈 때까지는 살아남아야 했다. 그러기 위해선 메인공과의 관계 회복이 최우선이다. 하지만 결심과 달리, 계획이 마냥 순조롭지만은 않은데……. “오지랖 부리는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100원
빨간빛
피아체
총 3권완결
4.6(152)
몸담고 있던 센터장의 지시로 권영에게 총상을 입힌 반오. 대가로 죽음을 각오했으나, 권영은 살려주는 대신 손해배상을 요구한다. 하라는 것은 무엇이든 하며 살아온 반오는 권영의 뜻대로 밤 시중을 들며 채무를 변제하기 위해 애쓴다. 그것뿐이면 이제까지 살아온 날과 다를 바 없는데, 권영은 반오가 모르는 감정을 자꾸만 떠넘긴다. 그럴수록 권영이 무섭기만 한 반오는, 어느 날 아이가 생겼음을 알게 된다. 권영은 단번에 아이를 지우라고 하고, 아이를 지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H.올가
총 5권완결
4.3(179)
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 우성 기업이 키운 두 남자, 무결과 한결. 무결은 태어날 때부터 우성의 미래를 이끌어나가야 할 후계자였고, 한결은 평생 우성에게 후원받아 자란 은혜를 갚아야 할 채무자였다. 모든 것을 가졌기에 당연히 한결 역시 자신의 것이라 생각하는 무결. 어느 순간 그 당연함에 점차 의문을 가지기 시작한 한결은 우성에서 받은 모든 것을 버리고 사라져버린다. 한결의 첫 일탈은 아슬아슬하게 넘치기 직전이었던 두 사람 사이의 균형을 깨어버린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4,800원
사틴
블로이
총 4권완결
4.8(242)
※ 본 작품은 2021년에 출간한 <익스클루시브>를 개정하여 재출간한 작품입니다. 설정, 소재, 감정선, 에피소드 등이 수정되거나 완전히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등장인물의 설정은 동일하되 상당 부분이 수정, 추가되었으니 작품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본 작품에 등장하는 기업, 장소, 인물, 제품 등은 실제와 무관한 것으로 모두 허구입니다. 소설의 재미를 위해 업계의 현실과 다르게 묘사된 부분이 있습니다. ※ 3권 과거 회상 장면에서 수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끄렘브륄레
총 6권완결
4.7(170)
※ 본 작품은 1940년대 브렌타라는 가상 국가 배경이며, 모든 내용은 허구입니다. 신사가 계약서를 손가락으로 누르며 물었다. “그럼 이게 무슨 내용인지도 아니?” 소년은 네, 하고 답하며 시선을 들었다. 아기를 연상케 하는 까만 눈동자는 맑고 천진했으나, 입술이 움직여 낸 말은 그렇지 못했다. “제 몸을 파는 거요. 1년간.” * * * 상류층의 권력 유지를 위한 정략결혼이 당연한 시대. 같은 형질의 부부를 위해 대신 자손을 낳아 주는 자들을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