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은
녹턴
4.7(991)
잔잔한 호수에 돌멩이가 날아든 건 선욱이 어느 시인을 죽인 날이었다. *** “내가 잘못했어요. 그러니까 나 밀어내지 마요.” “…….” “나는 형 없으면 못 산단 말이에요. 다시는 보지 말자는 말 같은 거 하지 마요. 내가 형을 얼마나 사랑하는데.” “너는…….” 입을 다문 무재가 눈을 감고 힘겹게 침을 삼켰다. 그리고 잠시 후 다시 눈을 떴다. “영악하게 좀 굴어 봐. 되돌려 받지도 못할 감정 계속 퍼 올려서 들이붓는 건 졸업할 때도 되지
소장 3,500원
구부
시크노블
4.5(601)
※ 이 작품은 개인지로 출간되었던 것을 전자책으로 재출간한 작품이며, 편집 과정에서 내용의 수정 및 증감, 문장과 표현의 일부 수정 작업을 진행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 강압적인 관계, 비도덕적인 소재, 혐오적 표현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작품의 설정, 배경, 등장인물 등은 모두 허구이며 캐릭터 속성이 작가의 사상을 대변하지 않음을 밝힙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스무 살, 극단 ‘학정’에서 촉망받는 배
소장 10,700원
총 7권완결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1,400원
총 2권완결
4.7(992)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공수교대
고렘팩토리
4.5(538)
[현대물, 연예계, 아이돌물, 스폰서공, 헌신공, 다정공, 시한부수, 병약수, 굴림수] “반년 정도 남았네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그룹 surface의 막내 이료아. “이번 활동까지 하고 나가.” “사장님, 저 죽어요. 거짓말 아니에요.” “어머니가 연세가 많으시지? 몸도 안 좋으시고.”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정신도 채 못 추슬렀는데, 사장은 료아 어머니의 수술비를 들먹이며 그를 협박한다. 활동 기간은 3주. 딱 3주만 버티면 된다지만,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S.허버그
요미북스
4.0(533)
*키워드 현대물, 연예계물, 오디션물, 재회물, 밀당물, 양방향 짝사랑물, 해피엔딩. *줄거리 한때 잘 나가던 아이돌 그룹의 막내였던 한가람. 군대를 다녀와 다시 가수가 되기 위해 응모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만난 중학교 동창 강수원은 본부장이 되어 있었다. 누구보다도 서로를 애뜻하게 생각하던 친구 사이였지만, 결국 악연으로 끝나고 말았던 두 사람. 가수로 매장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거래에 응해야 한다는 강수원의 제안을 결국 수락하고 마는데…. *
소장 10,000원
총 6권완결
소장 2,500원전권 소장 2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