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맴복
MANZ’
총 17권완결
4.7(711)
무너진 세상을 살아가는 각기 다른 세 사람의 방식. 오랜 우울증에서 벗어난 날, 기뻐할 틈도 없이 모든 것이 뒤집어졌다. 길에서 뽑은 제비뽑기가 능력이 되고 운명이 되는 이상한 세계. 타인을 위하는 마음이 사치가 되어 버린 삭막한 세상에서 여전히 인간을 사랑하고 약자를 보호하는, 평범한 삶을 꿈꾸는 금우승. “나랑 친구 하자. 거절하지 마. 싫다고도 하지 마. 나 그럼 해석사님 죽일지도 몰라. 알지?” “너는 말을 해도 말을 하지 않아도 죽는다
소장 2,000원전권 소장 56,600원
돌체
이클립스
총 5권완결
4.3(916)
* 키워드 : 시대물, 동양풍, 판타지물, 미스터리/오컬트, 궁정물, 동거, 애증, 미인공, 강공, 능욕공, 집착공, 광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황제공, 절륜공, 존댓말공, 입덕부정공, 다정수, 순진수, 호구수, 강수, 연상수, 얼빠수, 인외존재, 질투, 왕족/귀족, 시리어스물, 3인칭시점 나라조차 멸할 힘을 가진 재앙, 대액(大厄). 그것을 봉하기 위해 길을 떠난 날 주묵연은 돌연 깨어난 대액을 온몸으로 막고 의식을 잃은 뒤 23년 만에
소장 600원전권 소장 10,800원
S.허버그
더클북컴퍼니
총 7권완결
4.2(532)
영겁의 세월을 은둔해 온 미로 학파의 마법사 베디에는 어느 날 방문한 마탑의 도시에서 여관 주인을 살해하고 도망치는 한 빈민 고아 소년을 만나게 된다. 성 밖으로 도망치지 못하고 체포될 위기에 처한 소년을 외면하지 못한 베디에는 결국 소년을 구해주게 되고, 지금까지 지켜온 원칙마저 깨고 이름을 주어 제자로 거두고 만다. 소년의 얼굴에서 느낀 옛 스승의 희미한 그림자에 끌려 충동적으로 인간에게 간섭해버린 베디에는 스스로를 자책하며 세상으로 다시
소장 2,400원전권 소장 25,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