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르이실
비욘드
총 2권완결
4.6(573)
“용사님 거기로 가시면 안 돼요.” 17년째 세상을 구하는 일을 해 온 능숙한 용사 구스터 스미스는 용사로 롬 내에 명성이 자자한 것과는 다르게 가진 것 하나 없는 빈털터리 신세였다. 그런 그를 찾아온 것이 왕실 수석마법사 안젤 로메로. 구스터가 전에 본 적 없는 아름다운 남자였다. 세상을 구하는 일이라고 해서 앞뒤 재지 않고 덥석 일을 받아들인 구스터에게 안젤이 들이민 것은 요상하기 짝이 없는 성인 용품이었다. 연구밖에 모르는 성격장애 미인마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700원
몽낙
딥블렌드
4.2(596)
열두 살, 미들 스쿨 때. 윤은 지미 로너를 처음 만났고, 사랑에 빠졌다. 지미 로너는 너무도 빛나는 사람이었기에 윤은 언제나 먼발치에서 자신의 삶을 다 바쳐 그를 몰래 쫓아다니고, 사랑했다. 그야말로 윤의 삶의 전부이며 이유였다. [톱배우 지미 로너 씨가 우울증으로 인한 과다 약물 복용으로…….] 그러던 어느 날. 윤은 지미 로너의 부고라는 믿을 수 없는 소식을 듣는다. 지미의 장례식장을 빠져나온 윤은 넋이 빠진 채 걷다가 트럭에 치일 뻔한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
까또로뇽
너굴스토리
4.4(521)
#현대물 #오해/착각 #첫사랑 #다정공 #집착공 #계략공 #재벌공 #미남수 #명랑수 #적극수 #잔망수 #코믹물 #달달물 잘생긴 외모에 패션 감각까지 갖춘 게이, 남청인의 연애 사정은 그리 밝지 않았다. 숨은 원석 같은 상대를 발견하여 반짝반짝하게 꾸며 놓고 나면 다들 양다리 걸치거나 바람피우며 남청인의 뒤통수를 쳤다. 이번에도 애인의 양다리로 헤어지고 다시 게이바를 찾은 남청인. 그런데 그의 눈앞에 그야말로 환골탈태하게 해 주고픈 차림새의 남자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