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르이실
비욘드
총 2권완결
4.6(573)
“용사님 거기로 가시면 안 돼요.” 17년째 세상을 구하는 일을 해 온 능숙한 용사 구스터 스미스는 용사로 롬 내에 명성이 자자한 것과는 다르게 가진 것 하나 없는 빈털터리 신세였다. 그런 그를 찾아온 것이 왕실 수석마법사 안젤 로메로. 구스터가 전에 본 적 없는 아름다운 남자였다. 세상을 구하는 일이라고 해서 앞뒤 재지 않고 덥석 일을 받아들인 구스터에게 안젤이 들이민 것은 요상하기 짝이 없는 성인 용품이었다. 연구밖에 모르는 성격장애 미인마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700원
카키색사랑
BLYNUE 블리뉴
4.5(538)
*본 작품은 [격통 (激痛)]과 이어지는 2부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조폭공 #말안통하공 #어릴때부터수밖에없었공 #다정하긴다정한데찐집착공 #카페주인됐수 #여전히공이무섭수 #은근히할말은하수 #확신이없수 #네임버스 교도소에서 나와 임지훈과 함께 살게 된 우주. 임지훈이 차려준 카페에 나가고, 나름대로 평온하게(?) 살고 있는 그에게는 고민이 있다. 오늘도 임지훈은 나에게 프러포즈를 하지 않았다. 네임이 일치하면 동성 간에 결혼도
소장 2,200원전권 소장 4,400원
몽낙
딥블렌드
4.2(596)
열두 살, 미들 스쿨 때. 윤은 지미 로너를 처음 만났고, 사랑에 빠졌다. 지미 로너는 너무도 빛나는 사람이었기에 윤은 언제나 먼발치에서 자신의 삶을 다 바쳐 그를 몰래 쫓아다니고, 사랑했다. 그야말로 윤의 삶의 전부이며 이유였다. [톱배우 지미 로너 씨가 우울증으로 인한 과다 약물 복용으로…….] 그러던 어느 날. 윤은 지미 로너의 부고라는 믿을 수 없는 소식을 듣는다. 지미의 장례식장을 빠져나온 윤은 넋이 빠진 채 걷다가 트럭에 치일 뻔한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
황곰
더클북컴퍼니
4.4(688)
“겁나?” “처음이라.” “뭐가? 설마 섹스는 아니겠지?” “그럴 리가 없잖아.” “…….” “안기는 게 처음이야.” 3년 동안 동거하던 애인에게 다른 남자가 생겨 차이고 만 서은우. 상실감에 사로잡혀 있는 친구도 위로할 겸, 그런 은우의 휴가 기간 동안 잘 접대해서 계약을 따내야 할 상대를 맡긴 은우의 친구 박원효 덕분에, 은우는 실리콘밸리 최고의 인재 차정호를 만나게 된다. 만사 심드렁하고 무뚝뚝해 보이는 정호에게 처음에는 반감을 느낀 은우
소장 3,400원전권 소장 6,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