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로운
시크노블
4.7(701)
가진 거라곤 예쁜 얼굴과 성치 않은 몸뚱이뿐인 노비 버들. 그의 좁은 세계는 오직 어린 주인, 유화영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새끼 아직 덜 맞았네.” 최악의 성질머리를 가진 것으로 유명한 대군가의 막내아들 화영. 그가 지니고 태어난 각지고 모난 사주를 보완하기 위해 부모는 이름자에 동글동글한 글자를 부러 여러 개 집어넣어 두었다. 덕분에 손해 보는 것 없이 평화로운 인생을 보내게 되었을까? 아니. 화영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자꾸만 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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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독
피플앤스토리
4.4(987)
#조직/암흑가 #개그/코믹물 #조직보스수 #부하공 매달 색다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한 단편집 <월간 느와르>의 첫 타자! “난 짬뽕 먹으려는데 너네는 뭐 먹을래?” “형님. 전 잡채밥 먹겠습니다.” 큰형님이 밥을 사 주실 때에는 꼭 짜장면, 짬뽕 그리고 볶음밥 중에서만 고를 것! 조직에 들어온 순간부터 반드시 지켜야 하는 암묵적인 룰이다. 비싼 잡채밥은 오로지 윤재 형님만 시킬 수 있는데, 그 이유는 그가 큰형님에게 ‘그만큼의 밥값’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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