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밍크
이색
4.3(864)
몬스터가 튀어나오는 게이트가 열린 지 벌써 60여년. 게이트 건너편의 세계인 이세계로 어느 날 훌쩍 떠나버렸던 후배가 피 칠갑이 된 채 돌아왔다. 녀석을 본 지 오랜만이라 반가운 마음에 손을 들어 인사를 했는데….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엉덩이를 만지고 싶다고 손을 흔드시면 어떡해요, 선배.” “……뭐?” “보고 싶었어요, 선배.” 갑작스럽게 일상에 끼어든 후배님 덕에 평화롭던 김현수의 집에는 바람 잘 날이 없는데. “아침에 한 번씩만 빨게요.
소장 4,100원
jasmines
비터애플
4.3(586)
스물아홉 살이라는 나이에 맞지 않는 귀여운 외모를 가진 호수는 제대로 풀리는 일 없이 스트레스로 가득한 삶을 살고 있다. 게다가 한국을 떠나 처음 놀러온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는 지갑을 소매치기 당하기까지 한다. 숙소 주인은 연락도 되지 않고, 설상가상으로 방문을 여는 방법도 몰라 쩔쩔 매고 있을 때 만나게 된 한 사람. 스페인과 한국 쿼터인 그는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외모와 훤칠한 체격을 가진 남자였다. 낯선 곳에서 안절부절 못하는 자신과 달리
소장 6,000원
총 4권완결
소장 2,500원전권 소장 8,200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산달목
피아체
4.0(500)
겉모습과는 달리 순하디순한 오메가, 양무원. 잘생겼지만 무뚝뚝한 인상과 운동선수처럼 떡 벌어진 어깨를 본 사람들은 모두 다 양무원이 알파인 줄 안다. 알파였다면 뭐 하나 빠질 구석 없을 텐데, 오메가로 태어난 탓에 양무원은 매일이 괴롭다. 그런 양무원의 앞에 나타난, 양무원의 완벽한 이상향인 반이람. 오메가처럼 예쁜 반이람이지만 속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겉과 속이 다른 두 남자의 연애 이야기.
소장 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