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ijen)
더클북컴퍼니
총 140화
5.0(3,095)
-어느 날, 낯선 몸에서 깨어났다. '이사야 디아스'는 어느 날 아침, 지독한 두통과 함께 눈을 뜬다. 거울 속에서 나를 바라보고 있는 건 음울하고 창백한 얼굴의 낯선 동양인 청년. 거기다 수수께끼의 쪽지와 함께 현관에는 시체가 놓여 있다.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인지 몰라 경찰에 신고도 못 하고 있는 이사야의 집에 쳐들어온 두 남자. 그들은 이사야가 마피아 조직 칼리시 패밀리의 언더보스인 체스터 칼리시의 애인이자 냉혹한 킬러인 '이사야 콜'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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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명
피아체
총 147화
5.0(2,629)
내가…… 개구리 괴물이라니? 2년 전 헤어진 옛 연인과 재회한 그 날, 괴상망측한 저주에 걸려버린 비파.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건련과 다시 인연을 이어야하는데……. “겨우 그따위 말이나 하려고 나타난 건가? 다시는 내 눈 앞에서 얼쩡거리지 마시오.” “더럽고 치사해서 이제 나도 안 해. 잘 먹고 잘 살아라, 이 나쁜 새끼야.” 뻔뻔한 직진수 vs 고집불통 철벽공 끊임없이 밀고 당기는 아옹다옹 연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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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뮤리엘
비올렛
총 66화
4.9(2,371)
로판 소설 속 시한부 서브 남주, ‘아브나엘’의 몸에 빙의한 시현. 신으로부터 아브나엘의 사명을 완수하면 집에 돌아갈 수 있다는 계시를 받는다. 원인 모를 불치병에 걸린 시한부의 사명이라면, 역시 죽는 것 아닌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라면 죽음까지도 감내할 수 있었다. 그런데……. “깨어나셨군요! 집사님, 아브나엘 도련님께서 깨어나셨어요!” “이런 미친…….” 마침내 끝이라고 생각한 죽음 직후, 처음 빙의했던 순간으로 회귀해 버렸다! 설상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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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s
연필
총 103화
4.9(2,461)
“왜. 씹, 할 말 있어?” 정하에게 주권오의 첫인상은 생양아치였다. 그는 담배를 입에 물고 걸걸한 욕설을 서슴없이 내뱉는 인간이었다. 커다란 키를 과시하듯 목을 좌우로 꺾으며 상대를 노려보는 모습이 위협적이었다. 주권오는 남자 무리에서 우위를 점령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고 있었다. 분명 첫인상 만큼은 최악이었다. 저렇게 얼굴값 못하는 양아치 타입은 딱 질색인데. “안녕. 나 펜 좀 빌려줄래?” “…여기.” “어, 고마워.” 그런데 우연하게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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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히
모드
총 138화
5.0(2,518)
#수한정_댕댕공 #무심한듯_다정수 #미인공x미남수 #미드필더공 #골키퍼수 #라이벌리 스무 살에 스타플레이어로 올라선, 구단 ‘FC 엘리오 폴리스’의 어린 왕 다미안 카스트로. 축구에 모든 걸 바친 그에게 최근 들어 알 수 없는 징크스가 생겼다. 축구만큼이나 사랑하는 소꿉친구 누리와, …하는 꿈을 꿀 때면, 지독히 따라붙던 트라우마가 잊힌다는 믿을 수 없는 징크스가. 골키퍼치고 어린 스무 살에 아시아인, 구단 ‘타르테소 발롬피에’의 서드 키퍼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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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달조각
시크노블
총 93화
5.0(2,447)
“봄이냐, 여름이냐? 가을은 아닌 것 같고.” “…….” “봄이군.” “예! 봄의 종입니다!” 오랜 잠에서 깨어난 겨울의 신 이결은 제 영역을 침범하고 잠을 깨운 무명을 죽이려 하지만 봄의 화원에서 태어났으나 이름을 받지 못했다는 무명의 소개에 흥미를 가진다. “전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래서 얼음꽃을 구하기 위해 왔습니다. 봄의 신께 드리면 이름을 주실까 해서요.” 자신을 증명하고자 겨울 신의 보물, 얼음꽃을 구해 봄의 신에게 바치려는 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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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빠
총 112화
4.9(2,355)
※ 다수에 의한 폭력 및 학대 등 작품에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설대영이야. 잘 부탁한다.” 식당에서 일하는 어머니와 누구인지도 모르는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는 전학생은 누가 봐도 우성 알파라는 걸 부정할 수 없는 체격이었다. “특이종이네.” 살기 남기 위해 평생을 알파인 척 거짓 인생을 연기한 재민은 설대영이 처음부터 싫었다. “기형종이라고 해야 하나?” “미안. 지금 나한테 말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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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호두과자
이클립스
총 78화
4.9(2,227)
* 키워드 : 오메가버스, 현대물, 미남공, 다정공, 강공, 후회공, 집착공, 능글공, 절륜공, 미인수, 까칠수, 무심수, 단정수, 짝사랑수, 계략수, 오해/착각, 달달물, 일상물, 나이차이, 조직/암흑가 권이혁과 천혜성을 두고 사람들은 얘기한다. 두 사람은 전생에 부부였을 거라고. 조직 폭력배가 건실한 회사 대표가 되기까지 6년. 이혁의 옆에는 늘 혜성이 있었다. 둘은 완벽한 파트너였다. 혜성이 폭탄 발언을 하기 전까지는. “귀농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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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경
블릿
총 109화
4.9(1,765)
※ 본 도서의 단체, 지명은 실제와 무관한 픽션입니다. ※ 본 작품은 강압적 행위와 관계, 폭력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누나의 연인이었던 해준과 연인의 동생이었던 윤성. “아, 저리 가요.” “왜, 우리 한 이불도 덮은 사인데.” “아, 진짜. 짜증 나게.” 서로의 관계를 정의하지 않은 채, 평온한 일상을 공유해오던 두 사람 앞에 이복동생이라는 윤형이 나타나며 관계는 일그러지기 시작한다. “동생인지 뭔지, 그 새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600원
수속성
딥블렌드
총 125화
4.9(1,941)
#배틀연애 #공포의주둥아리수 #떡대힐러공X병약딜러수 목표는 은퇴 후 헌터 연금 받기, 노후 보장이다. 소설 1화에서 죽었어야 할 무능한 헌터로 빙의한 내가 바란 건 오로지 그것뿐이었는데. 그런데 내 예상보다 내가 좀 많이 유능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강, 강현 님?” “형이라고 해.” 처음은 꼴통 취급당하던 조연 꼬맹이가 측은해서 동정심 반, 내 편을 만들 속셈 반으로 능력을 끌어내 준 것뿐이었다. 그게 시작이었을까. “견강현, 네가 내 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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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록
총 149화
4.9(2,671)
#현대판타지 #수한정_여우공 #룰브레이커공 #또라이공 #능글연상공 #애정결핍수 #자낮까칠수 #능력수 #겉바속촉수 내가 세상을 멸망시킬 악역이라고? 어느날 갑자기 시작된 생존게임. 해원에게만 보이는 시스템창은 그에게 회개를 강요하며, 생존을 부추긴다. “후배님, 오랜만이네?” “저한테 용건 있으세요?” “있지. 저번에 내가 우리 길드 들어오라고 했잖아.” “저 이미 길드 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 지랄 맞은 길드? 그것도 길든가.” 생존게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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