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르기
비욘드
4.4(1,149)
냉혹하기로 잔인하기로 유명한 마법부 장관 미하엘은 온 국민의 경애와 지지를 받는 국왕 알베르트에게 말하지 못할 연심을 품고 있다. 미하엘은 알베르트를 사랑하나 그의 본성이 냉정함을 알며, 결코 신뢰하지도 않는다. 미하엘은 알베르트를 위해 죽을 수도 있지만, 사랑을 고백하지는 못할 것이다. 전쟁이 벌어지며 그런 그의 인생에도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알베르트와 기억조차 못할 밤을 보내고 나자 미하엘의 짝사랑은 더욱 고통스러운 것이 되는데 ...
소장 4,200원
TP
시크 노블
4.2(1,447)
* 키워드 19세기 초 영국 시골마을/흑발 연하공/금발 연상수/복흑공/집착공/계략공/앵스트/감금조교/이복근친/반전요소 존재/굴림수/피폐물 “저, 나리. 생명의 은인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만 누구신지 존귀한 이름을 알 수 있을까요?” “달턴.” 나는 당황하여 입술을 뻐끔거렸다. 전대 주인인 제임스 달턴은 죽었다고 했다. 헨리 달턴은 먼발치에서만 보았으나 찬란한 백금발을 한 신사였다. 그러나 눈앞에 있는 남자의 머리는 밤하늘처럼 새까만 빛을 띠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