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나
비욘드
4.7(1,485)
북부의 악마, 잔혹한 냉혈한이자 왕세자의 개, 왕국을 위협하는 괴물만 죽일 수 있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던 세이아드 프로시어스 대공. 손속은 잔인하나 누구보다 유능한 능력자인 세이아드는, 괴물과의 전투에서 갑작스러운 폭주로 수많은 사람을 해치게 된다. 그렇게 그는 왕세자의 라이벌이자 가장 강한 가이드인 레사스 왕자의 손에 죽음을 맞이한다. ‘당신처럼 끔찍한 이는 세상에 다시 없을 것이다.’ 죽음의 끝에서 세이아드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소장 12,600원
안지호
나일
4.7(1,384)
떠돌이 괴물 서커스단에서 나고 자란 늑대인간 식스는 단장에게 어느 손님의 밤 시중을 들라는 명령을 받는다. 그곳에 있는 것은 포틀랜드를 주름잡는 마피아 조직의 언더보스, 말론 케이지였다. 식스는 두려움에 떨지만, 말론은 자신은 그런 취미가 없다며 늑대로 변한 식스를 베고 잠이 든다. 이후로 비슷한 방문이 수 차례 이어지고, 식스는 저를 인간으로 대우하는 말론을 조금씩 좋아하게 된다. 한편, 서커스단 내에서는 단원들을 학대하고 착취하는 단장을 죽
소장 14,000원
samk
필연매니지먼트
총 5권완결
4.8(3,206)
※본 작품엔 학교 폭력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퇴근길 도로에 갑작스레 나타난 소년을 피하려다 발생된 교통사고. 그런데 그 소년, 고등학생 김택인의 몸으로 깨어나다? 낮에는 고등학생 김택인. 밤에는 원래의 몸 권희찬. 대체 원래 김택인의 영혼은 어디로 간 건데? “그럼 방법은 이 고딩 녀석이 정신 차리고 일어나 날 밀어내는 것밖에 없습니까?” 김택인의 영혼을 깨워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해, 권희찬은 고등학교 생활을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4,300원
NAPUL
(주)고렘팩토리
총 4권완결
4.3(3,008)
[오메가버스, 알파공, 강공, 집착공, 능욕공, 오메가수, 미남수, 까칠수] 서한주와 이윤솔 그리고 윤백. 세 사람은 아주 어릴 적부터 친구였다. 이윤솔과 윤백은 각각 뛰어난 오메가와 알파로 태어났지만, 서한주는 베타였다. 하지만 열 살이 되던 해 알파로 발현한다. 서한주는 이윤솔을 짝사랑했기에 윤백을 싫어했다. 이윤솔과 윤백은 이미 약혼한 사이였기 때문이다. “넌, 네 약혼자도 지키지 못하냐?” “쟤가 내 약혼자라고 인정은 하냐, 서한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JaneM
비올렛
4.6(3,585)
살인청부업자. 테네시는 자신의 직업에 대해 사탕발림할 생각 따윈 없었다. 그는 윤리적으로 밑바닥을 치는 스스로와 과거에 충실했다. 단조로운 삶이지만, 나쁠 것도 없다 여겼다. 훔친 차 안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기 전까지는. “이름이 뭐지?” “……안 알려 줄 거예요. 비웃을 거잖아요.” “그쪽은 이름이 뭔데요?” “테네시.” “이름이에요, 성이에요?” “몰라도 돼.” 뒷좌석 창문을 열고 아이가 이마를 내밀었다. 검은 머리가 아무렇게나 휘날렸다. 의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3,500원
도해늘
고렘팩토리
4.5(1,568)
[디스토피아, 아포칼립스, 약피폐, 미인수, 냉혈수, 까칠수, 짝사랑했던수, 미남공, 권력자공, 대학선배공, 다정한척연기한공, 괴물됐공] 어느 날, 세상에 안개가 퍼졌다. 그리고 그 안개 속에서 괴물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 도하연은 가만히 눈앞의 사내를 바라보았다. 단정하게 정돈된 새까만 머리칼, 차갑고 도회적인 인상. 갖춰 입은 정장이 소름끼치게 잘 어울려서, 몇 년 전 그가 사회로 나가면 갖출 모습이라 상상했던 것과 똑같았다. 하지만
소장 1,800원전권 소장 13,500원
아날로그 키보드
피아체
4.8(1,564)
*본 작품은 공수가 전환되는 리버스 키워드가 있습니다. 책 구매에 참조 바랍니다. “멍멍아, 발정 났어? 쓸모도 없는 물건 이렇게 비벼 대면 뭐 해.” V Pictures의 이름뿐인 이사 요한은 가진 것도 많고, 사랑도 쉽다. 이번 타겟은 BDSM 관능소설의 저자 바이올렛. 베일에 싸인 바이올렛을 추적하면서 요한은 자꾸만 셰어라는 남자와 마주친다. 요한은 어딘지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는 셰어에게 빠져들지만, 셰어는 볼 때마다 다른 남자와 놀아나면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1,700원
Tropicalarmpit
연필
4.3(1,777)
“언제까지 이대로 살 순 없잖아.” 센티넬은 가이드 없이는 살 수 없다. 센티넬 최환익은 남자 가이드인 박서진을 혐오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함께 살아간다. 박서진은 단지 그런 최환익의 가이드로서 살아왔다. 하지만 어느 여름, 자유를 원한 환익은 목숨이 위험한 멀티 센티넬 실험에 서진을 몰아넣는다. 그 실험의 끝에 만나게 된 푸른 눈의 남자. 그를 만난 순간부터, 예기치 못한 폭설이 서진의 삶에 쏟아지기 시작한다.
소장 13,650원
뜅굴이
총 3권완결
4.5(7,653)
에클렛은 동생을 질시한 형에 의해 정치적인 도구가 되어 젊은 황제의 후궁이 된다. 가문의 강요로 귀족파로서 황제와 치열한 암투를 벌이지만, 어느 순간인가부터 황제를 깊이 마음에 품게 된다. 황제의 냉담한 태도와 눈빛에 상처 입으면서도 더더욱 화려한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던 에클렛은 새로이 등장한 황제의 애첩 때문에 더더욱 절망한다. 그러던 중 드디어 황제의 손에 가문은 부수어지고 에클렛에게는 독약이 내려진다. 살수 있는 방안이 있었으나 이룰 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0,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