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달조각
시크노블
총 94화
5.0(2,447)
“봄이냐, 여름이냐? 가을은 아닌 것 같고.” “…….” “봄이군.” “예! 봄의 종입니다!” 오랜 잠에서 깨어난 겨울의 신 이결은 제 영역을 침범하고 잠을 깨운 무명을 죽이려 하지만 봄의 화원에서 태어났으나 이름을 받지 못했다는 무명의 소개에 흥미를 가진다. “전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래서 얼음꽃을 구하기 위해 왔습니다. 봄의 신께 드리면 이름을 주실까 해서요.” 자신을 증명하고자 겨울 신의 보물, 얼음꽃을 구해 봄의 신에게 바치려는 무명
소장 100원전권 소장 9,100원
서이조
톤(TONE)
총 119화
4.8(2,785)
아버지의 바람을 이뤄 드리기 위해 평생을 살아온 신주경. 끝내 헌터계의 정점에 서지만, 무관심을 가장하여 버리다시피한 동생들에 의해 최후를 맞이한다. 다시 눈을 뜨니 11년 전으로 되돌아온 그는 삶에 대한 회의감과 함께 무심했던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최고가 되길 바랐던 아버지의 아들이 아닌 어린 동생들의 형으로서 살기를 택한다. 그러나 좋은 형이 되기 위해 동생들에게 다가갈수록 이상한 방향으로 일이 꼬이기 시작하는데……. “신주경. 하나만 확실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600원
백거
넥스트 프로덕션
총 175화
4.9(3,221)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폭력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에그루는 유명한 호구였다. 하나뿐인 친우에게 속아 막대한 빚을 질 만큼. “시팔,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네.” “말해 봐, 에그루. 계약서에 사인 누가 했어.” “네가 한 거잖아. 네 못생긴 손으로.” 투자를 권유했던 레비안은 하늘이 무너진 것처럼 우는 에그루를 웃으며 달랬다. “그래도 나처럼 널 봐주는 사람이 어디 있어, 안 그래?” 그로부터 6년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200원
송편편
이클립스
4.6(1,346)
* 키워드 : 서양풍, 판타지물, 오메가버스, 궁정물, 정략결혼, 동거/배우자, 신분차이, 미인공, 다정공, 까칠공, 츤데레공, 초딩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후회공, 사랑꾼공, 절륜공, 미남수, 다정수, 소심수, 헌신수, 단정수, 연상수, 임신수, 상처수, 자낮수, 구원, 오해/착각, 왕족/귀족, 잔잔물 * 본 도서 수 캐릭터인 ‘케이든’의 과거 서사에는 트리거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당신은
소장 7,560원
조도차
비욘드
4.8(3,394)
실종된 할머니를 찾기 위해 고향에 돌아온 반 클라크. 그에게 수상한 임무가 주어진다. 1년간 ‘그것’을 아무에게도 뺏기지 않고 지킬 것. 할머니가 쪽지와 함께 맡긴 미심쩍은 세포는 예상과 달리 기함할 속도로 자라나고, 반은 임무 완수 시에 주어질 백만 달러만 보고 베이비시터의 길에 뛰어든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그럼 가르쳐 줘.” “어?” “글 가르쳐 준 것처럼, 키스도 가르쳐 줘.” 무럭무럭 자라난 디아가 배은망덕한 접근을 하기 시작
소장 12,950원
페시케이
4.5(1,556)
동굴처럼 어둡고 습한 시선이 가슴팍에 흘렀다. “이래서야 내 새끼들에게 젖을 물려 줄 수나 있을까?” 음성이 축축했다. 지독히 까만 시선은 유달리 양쪽 젖꼭지에 길게 머물렀다. “저는 나, 남자예요. 아기는 못 낳습니다.” 나는 머리채를 놓아 달라 마구 도리질 쳤다. “그럼 두 번째를 납치해 다른 신부를 맞으면 되잖아?” 킬킬거리는 웃음소리가 질척한 공기를 찔렀다. “한 번에 다섯을 들여도 좋아. 새끼는 많이 치면 칠수록 좋으니까.” 억센 힘이
소장 5,700원
와퍼s
BLYNUE 블리뉴
4.8(2,737)
#전래동화한스푼 #이무기공 #츤데레공 #여장공 #과부인척하공 #동정공 #수냄새에미쳤공 #나무꾼수 #인간방아풀수 #장가가고싶었수 #동정수 #자낮수 #감자수 “뭐 하느냐. 벗지 않고.”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가난한 나무꾼 영도. 그는 호수에 도끼를 던지면 산신령이 나와 금도끼를 준다는 말에 속아, 어머니의 가락지까지 담보로 하여 얻은 도끼를 호수에 던진다. 하지만 호수에서는 산신령은커녕, 금방이라도 영도를 잡아먹을 듯 거대한 이무기가 나타나는데
소장 7,070원
징솔
4.3(1,307)
*본 작품은 강제적 관계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납치감금공 #다정한개아가공 #호갱공 #상어라성기가두개공 #주러나팔바수 #양성구유이수 #산책수 “못 보여줘? 그럼 여기서 나랑 결혼하고 평생 살든지.” 토끼 동상을 보고 반해 토끼를 신부로 맞이하겠다고 결심한 뱀상어 갈레오체르도. 바닷속에 토끼가 있을 리 만무하지만 그의 앞에 기적이 나타난다. 믿기지 않게도 하얀 토끼, 비르도가 물 밑에 가라앉아 있던 것. 비
소장 4,350원
고무오리
총 217화완결
4.9(3,050)
*15세 이용가/19세 이용가로 동시에 서비스되는 작품입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다를 수 있으니, 연령가를 확인 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대판타지 #살짝다른헌터물 #마탑주공 #성격은제멋대로공 #숨겨진사연있공 #공무원수 #선량한능력수 #출생의비밀찾수 기다리고 있을게. 다시 날 구하러 와, 이진하. 게이트에 휘말려 이세계로 떨어진 헌터 이진하. 그는 그곳에서 환상에 취한 듯한 모습을 보이는 남자 리예칸을 만난다.
소장 100원전권 소장 21,400원
사유월
에페Epee
총 262화완결
4.9(4,455)
햇살(?)공, 여우같공, 또라이공, 연하공, 다정공, 철없공, 사랑꾼공, 애새끼공, 분리불안있공, 미인수, 우울증있수, 자낮수, 까칠한척하다망했수, 말랑콩떡수, 호구수, 다정수, 연상수 모종의 사고 이후, 비공식 헌터계 은퇴를 결심한 헌터 랭킹 1위 마그네틱 이도운. 우울증을 앓으며 집에 처박혀 지내던 그에게 언제부턴가 끈질긴 메시지가 도착한다. [마그네틱 님! 오늘은 폭염이래요 ( ’◇’ )> 더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날씨가 많이
소장 100원전권 소장 25,900원
JaneM
총 164화완결
4.9(2,838)
[지하 감옥에는 좀비가 산다.] 마을에는 지하 감옥도 없고 좀비도 존재하지 않는다며 콧방귀를 뀌던 맹랑한 아이 제카니(13세, 무직). 그러나 동네 폐건물을 발견하니 그 루머가 문득 떠오른다. 무너진 콘크리트 벽돌 사이로 보이는 철근이 마침 감옥의 창살을 연상시키는 것 같기도…. “안녕.” 루머가 진짜라니! 그러나 갇혀 있던 것은 좀비가 아닌 인간이었다. 자신을 휘경이라고 소개하는 남자에게 호기심이 든 제카니는 이것저것 물어보다가도 문득 경계심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