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넘봉
젤리빈
4.3(17)
#SF #현대물 #인외존재 #동거 #역키잡물 #오해/착각 #촉수 #코믹/개그물 #귀염공 #능글공 #계략공 #촉수공 #순진수 #소심수 #허당수 외계 행성을 탐사하던 연구원 A. 그는 다른 탐사대원들이 자신만 남기고 다른 곳을 떠나버린 것을 깨닫는다. 그 이유는, A가 외계 생명체를 하나 선정하여 단독 연구를 진행하라는 의도이다. 열대우림 환경에 가까운 행성이기에, 기본적인 의식주 걱정은 없지만, 연구 대상을 선정하는 것이 막막한 A. 그런 그의
소장 1,000원
르사장
페르마타
4.0(28)
#인외존재 #다정공 #짝사랑공 #미인공 #집착공 #무심수 #도망수 #역키잡 #어딜도망가 미확인 행성에서 괴수에게 습격당해 텅 비어 버린 함대 안. 그곳에서 제이슨은 죽어 가고 있던 소년을 발견해 정성껏 돌봐 준다. “조, 좀 더 가, 같이 있어 주면…… 안 돼요?” 자신의 이름이 쿠센이라는 것밖에 모른다던 수상한 녀석은 매몰찬 제이슨의 반응에 쭈뼛거리면서도 곁에서 떨어질 생각을 하질 않는다. 그러던 쿠센이 어느 날 하룻밤 사이 거구의 성인 남자
소장 1,500원
채노열
필연매니지먼트
4.1(87)
대규모의 생화학 테러로 변종 구울이 된 찬민은 동생 찬영과 함께 폐허가 된 세상에서 백신을 찾아 기약 없는 여행을 하고 있다. 찬민에게 남은 것이라고는 지독한 공복감과 육허기뿐. 찬영은 그런 형의 결핍을 채워줄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다. 두 사람의 관계는 오염된 세계와도 같았다. 무너진 세계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우리는 빌어먹을 형제였다.
소장 2,500원
그루
모드
4.8(10,499)
스물넷의 사한은 도스너 달 천문대의 직원으로 채용돼 천문대에 가던 중 우주에서 조난당한다. 약 11개월의 표류 후 구조된 사한을 맞이한 건 11년이 지난 후의 지구. 2008년에 떠난 지구에 2019년에 도착한다, 배냇웃음이 선명하던 열네 살 꼬마와 스물다섯 동갑이 된 채로. * “희건아.” 녀석의 팔을 감싸 툭툭 두드렸다. 뭐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상황을 정리하긴 해야 할 것이다. 일단 내가 연장자니까. “형이 너한테 차가운 것 같아서 속상했으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