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반지
열매
4.8(17,103)
숲에서 태어난 청회색 괴물. 그는 자신의 영역에 버려진 아이를 발견하고 둥지로 데려간다. 돌보기 위함이 아니라― 잡아먹기 위해서. 그런 괴물의 밑에서 살아남은 아이 페르닌. 훗날 성인이 된 아이는 다시 괴물의 앞에 서게 되는데……. 먹잇감이었던 아이를 사랑하게 된 괴물과 그런 괴물에게 정이 든 아이. 10여 년 만에 재회한 둘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소장 11,200원
JaneM
비올렛
4.6(3,585)
살인청부업자. 테네시는 자신의 직업에 대해 사탕발림할 생각 따윈 없었다. 그는 윤리적으로 밑바닥을 치는 스스로와 과거에 충실했다. 단조로운 삶이지만, 나쁠 것도 없다 여겼다. 훔친 차 안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기 전까지는. “이름이 뭐지?” “……안 알려 줄 거예요. 비웃을 거잖아요.” “그쪽은 이름이 뭔데요?” “테네시.” “이름이에요, 성이에요?” “몰라도 돼.” 뒷좌석 창문을 열고 아이가 이마를 내밀었다. 검은 머리가 아무렇게나 휘날렸다. 의
소장 9,450원
Dips
연필
4.6(3,726)
*해당 작품에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행위 및 신체와 관련된 저속한 표현, 제삼자와의 관계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노란장판 #역키잡 #피폐물 #현대물 #애증 #재회 공: 구 실장(누더기)— 어릴 적 말더듬이에 왜소한 몸집으로 괴롭힘의 대상이었으나 조직 세계에 던져지며 거칠고 험악한 조폭으로 거듭난다. 말수가 적고 행동이 사납다. 194cm의 거구. #조폭공 #연하공 #개아가공 #집착공 #수바라기였공 #상처공 #고아공
소장 8,150원
4.6(7,244)
전생에 마물이었던 탓에 감정을 모르는 황태자, 자이비드. 그는 자신의 감정을 시험하고자 아끼던 시종을 잔인하게 내친다. 그로부터 5년. 내쳐졌던 시종 제타크는 마물과 융합된 채 복수심에 일그러져 나타난다. 자이비드는 그런 제타크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예지를 받는다. 복수를 포기하게 하고자 그를 유혹해 보려는 자이비드였지만, 감정을 모르는 그의 행동은 4차원적이고, 복수심 넘치던 제타크는 그로 인해 뒷목만 잡는데.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조금씩
소장 4,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