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브
민트BL
총 3권완결
4.6(41)
※본 작품 속에서 서술되는 나이는 모두 만 나이 기준입니다.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시간의 흐름에서 유리되어 권태로운 나날을 보내는 서연화의 앞에 과거 한때 만났던 남자가 찾아왔다.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6살 난 자신의 아들, 정태인을 맡기고 가버리는데....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13년의 기한을 정해두고 시작된 두 사람의 동거 생활. 쏜살같이 빠르게 흐르는 시간만큼이나 태인은 금방 자라난다. 어느 날 태인은 문득 깨닫는다. 언
소장 2,400원전권 소장 8,400원
스테고사우루스
라피스
4.5(157)
다섯 살이 되던 해, 서이을은 휴게소 주차장에서 강아지 한 마리를 줍는다. 강아지에게 곤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이을은 모든 일상을 곤과 함께한다. “곤, 여기서 기다리고 있으면 금방 올게.” 언제나 이을을 기다려주었던 강아지 곤은 이을이 만난 지 20년을 기념하기 위한 케이크를 사러 간 사이 사라진다. 그로부터 한 달 뒤, 이을은 곤의 소식을 접한다. “나, 나 곤이. 고, 곤이.” “네가… 곤이라고?” 강아지인 줄로만 알았던 곤은 수인이었고,
소장 1,500원전권 소장 7,500원
콜라젤리
FAINT 페인트
4.5(24)
※본 작품은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보더콜리 한 마리를 주웠는데 알고 보니 사회화가 전혀 안 된 개 수인이었다! 해맑게 그리고 맹목적으로 주인을 따르는 충성스러운 강아지 ‘루시’와 상처투성이인 남창 ‘해’가 서로를 받아들이고 사랑하며 함께 꾸려 나가는 달달하고 사랑스러운 일상 이야기. / “야, 잘 들어. 넌 이제부터… 날 함부로 만져선 안 돼.” “끼잉?” 남자가 고개를 갸웃했다. 왜 안
소장 2,200원전권 소장 8,700원
어셋
잉크어스
4.6(17)
하나뿐인 가족이었던 양부를 잃고 공허함에 젖어 있던 지우. 어느 순간 무언가에 이끌리듯 도착한 낯선 세계에서 지우를 맞이한 건… “너는 내가 발견한 이방인이야.” 고사리손으로 자신을 지켜 주겠다고 앞장서는 초록 눈의 꼬마, 세이. 왕가의 핏줄이자 알파라는 이유로 엄히 자라다 어미를 잃은 아이에게 있어 지우는 아름답고 소중한, 자신을 찾아온 유일한 '내 이방인'이었다. 오해와 엇갈린 시간, 그리고 재회. 어린아이의 치기 어린 한때의 집착이라 생각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산호
라비앙
4.7(970)
※ 본 도서에는 근친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너 이제 말끝마다 나한테 삼촌이라고 해.” 30대의 프리랜서 한정윤은 얼마 전 사고로 남동생을 잃고 남동생의 아들인 한정탁과 둘이 지낸다. 양친은 오래전 돌아가셨고 큰형은 살아 있지만 연락하지 않는다. 조숙하고 눈치 빠른, 애다운 맛이 하나도 없는 조카가 어렵지만 책임을 갖고 보호자 노릇을 하려는데. “졸업 축하해.” “나 대견해?” “응.” “그럼 안아 줘.” 멀찍이 겉
소장 3,800원
분홍밀크
아가테
3.7(3)
장장 십 년이었다. 그를 짝사랑한 기간이……. 그렇지만 결국 이어지지 못하고 그는 다른 사람과 결혼하고 말았다. 그 소식을 들은 나는 홧김에 술을 마시고 그를 닮은 호문클로스를 만들었고 그 일은 내 최대 실수가 되고 말았다.
소장 1,500원
록스k
BLYNUE 블리뉴
총 5권완결
3.9(69)
#책빙의물 #착각계로코 #오메가버스 #역키잡 #서브공 비스무리한 거 있음 #수만몰라주는집착광공 #여우공 #분리사망공 #수한정다정공 #경쟁자가많공 #지혼자육아힐링물찍는수 #저세상긍정수 #어쩌다산책수 #하하버스수 #눈치없수 #베타→오메가수 “레오. 날 기억하고 먼저 찾아와 줘서 고맙다. 진심이야.” “고마우면, 다시는 나한테서 멀어지지 않겠다고 약속해.” 친구가 쓴 중세풍 BL소설 속 악역으로 빙의했다. 이대로라면 메인공 레오나드의 손에 죽을 운명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3,500원
총 13화완결
4.9(78)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00원
총 112화완결
4.8(3,747)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900원
재이
조은세상
총 2권완결
4.4(69)
한 번도 잊은 적 없는 나의 형을 다시 만난 날, 나는 사랑의 감정을 되찾으려 노력할 것도 없이 심장이 요동쳤다. * 연속된 부상으로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자리를 내려놓게 된 가람. 우울감에 빠져 방황하던 도중 이대로는 안 되겠단 생각에 새 출발을 결심한다. “아, 저기 코너에 있는 건물이에요. 갈색 벽돌로 된 건물.” 그렇게 계약하게 된 갈색 벽돌 건물의 옥탑방. 왠지 주소가 낯익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그곳은 가람이 어릴 적 살던 동네였
소장 1,500원전권 소장 5,300원
하서랑
MANZ’
4.1(51)
#불도저 직진공X요리조리 다 피하수 #데굴데굴 구르공X후회 안 하수 #오래 사귄 서브공 있음 스스로도 챙기기 힘들었던 아홉 살 때부터 앞집 아기를 돌봐야 했다. 시야에서 내가 안 보이면 냅다 울고 보는, 귀찮아 죽겠던 꼬마. 이제 드디어 다 컸다 싶어 살 만해지나 했더니. “좋아해, 형. 알고 있었잖아.” 나를 좋아한단다. 내가 이 아이에게 듣고 싶은 말은 이게 아니었다. “좋아하는 사람 옆에 두고 아무 말도 안 하는 게, 그게 어른스러운 거야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