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반지
열매
4.8(17,102)
숲에서 태어난 청회색 괴물. 그는 자신의 영역에 버려진 아이를 발견하고 둥지로 데려간다. 돌보기 위함이 아니라― 잡아먹기 위해서. 그런 괴물의 밑에서 살아남은 아이 페르닌. 훗날 성인이 된 아이는 다시 괴물의 앞에 서게 되는데……. 먹잇감이었던 아이를 사랑하게 된 괴물과 그런 괴물에게 정이 든 아이. 10여 년 만에 재회한 둘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소장 11,200원
닥터세인트
블릿
4.6(246)
“뭐 하고 지냈어? 나 없는 10년 동안.” 10년 전 버린 동생, 주혜성이 문성하를 찾아왔다. 과거의 죄책감을 잊지 못한 문성하는 주혜성의 제안에 따라 동거를 시작하고, 전에 없던 감정을 느끼며 그에게 빠져든다. 그러나 그 선택은 동생의 쳐놓은 거대한 덫의 일부였는데. “주혜성은 내가 죄악을 저질러 가며 선택한 내 연인이니, 그 어떤 고통을 감수한다 해도 상관없었어.” “형.” “나에게 지옥을 선물해 줘서 고마워. 혜성아.” 거짓처럼 찾아온
소장 9,170원
소림
페이즈
4.8(815)
신묘한 물건을 대여해 주는 가게 ‘이리 만물 대여점’. 주인은 물론 고객 또한 인간이 아닌 존재이다. 선인, 장사, 도깨비, 요괴, 신령… 대여점의 주인인 이리 선인은 제자와 함께 ‘위아’라고 불리는 존재를 위해 신묘한 물건을 빌려주는 대여점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셀 수 없는 시간을 살아온 이리를 난감하게 하는 이가 있었으니… “스승님, 저 아니었으면 오늘 앉을 시간도 없었겠네요. 저 잘했죠. 예쁘죠? 뽀뽀해 주실래요?” “스승님, 그런데
소장 16,520원
에나키
글로번
4.3(120)
칼부터 들이미는 다른 이들과 달리 빚쟁이들에게 가게 인테리어와 레시피를 제공하고 자기 말에 따르지 않을 경우 조져 가면서 악착같이 수금했던 송준은 젊은 나이에 간부가 되어 이 회장이 가장 아끼는 조직원이 된다. 그렇게 이 회장을 보필하며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려던 송준은 이 회장과 연을 끊은 장남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되고, 쓰러진 이 회장을 대신해 장례 절차를 정리하던 중 장례식장 귀퉁이에 홀로 앉은 장남의 아들, 기원을 마주하게 된다. 어린 나
소장 8,000원
도도니스
피플앤스토리
4.6(180)
*본 작품에는 일부 잔인한 장면과 호불호 강한 소재(주인수의 리버스 요소, 모브와의 관계)가 등장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클로디에 가의 집사장, 오스카 레스터는 오래전부터 모셔 온 도련님의 혼인이 결정되고 나서부터 쭉 우울한 나날을 보낸다. 몰락해 가는 가문의 재건을 위해, 다른 가문에 돈으로 팔려 가는 도련님이 그곳에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낼 수 있을 리 만무하기 때문. 그런데 어느 날, 오스카의 도련님이 잠꼬대나 다름없
소장 10,080원
카밀라
로튼로즈
4.3(10)
#키작공 #떡대수 #능욕당하는공 #현대물 #카레씬 #역키잡 #보모수 #연상연하 #연하공 #연상수 #미남공 #초딩공 #집착공 #순정수 20살 송지완은 호시탐탐 저를 보모처럼 돌봐 준 채유리를 가질 계획만 노리는 중이다. 그러던 그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술에 잔뜩 취한 채유리와 함께 집으로 돌아왔고, 지완을 기다리는 건 한 솥 가득한 카레였다. <본문 중에서> 지완 역시 입고 있던 옷을 하나 둘 씩 벗어던졌다. 드로우즈까지 다 벗은 알몸으로 천천히
소장 1,000원
다소다 외 1명
웨일노블
4.4(83)
※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및 하드코어한 장면이(3p, 인외존재, 산란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 가지유인 by 필수 #현대물 #하극상 #멸치였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동정공 #떡대수 #왕년조폭수 #중년수 #미남수 #호구수 #감금 #수치플 #공시점 #역키잡 · 공 : 임지훈. “여보라고 불러 주세요.” 보육원 출신. 출생부터 지금까지 누군가를 속이면서 살아왔지만 사랑받고 싶어 안달이 나 있다. 호구 하나
소장 3,800원
정연재
조은세상
4.1(15)
#다공일수 #다정공 #황제공 #짭자부근친 #능욕공 #집착공 #연하공 #중년수 #퇴역군인수 #처연수 #하드코어 전쟁을 나갈때는 두 명이었던 부부가 한 명만 돌아왔다. 이 사실이 말해주는 바는 간단했다. 둘 중 한 명이 전사한 것이었다. 퀀시 데피넨의 기묘한 집착이 시작된 것은 그때부터였다. 어머니가 죽고 난 뒤, 아버지가 자살기도를 시도하고 나서. “제가 아버지를 만족시켜 드릴게요.” 왕, 아서 펜듈럼은 아들에게서 달아난 릴리안을 숨겨주었다. 상
소장 2,500원
원하
4.6(39)
불행을 몰고 다니는 청년, 운반책 ‘원’. 돈만 주면 무엇이든 운반하는 원은 어느 날, 가방 하나를 전달해 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목적지는 어느 후미진 골목에 있는 골동품 가게. 인적이 없는 가게에 들어선 원은 실수로 마당에 있던 항아리 하나를 깨트린다. “손님이신가?” 그리고 기묘한 남자가 나타난다. 황혼색 눈동자를 가진 그 남자는 이 정체 모를 가게의 사장이었다. “이것을 가지고 있던 집에 불이 나지 않았던?” “아, 예. 그을린 자국이 있
소장 3,600원
도닦는스님
4.4(49)
#현대물 #금단의관계 #나이차이 #역키잡물 #미남공 #다정공 #대형견공 #능글공 #연하공 #절륜공 #미남수 #다정수 #소심수 #계략수 #연상수 #얼빠수 #노년수 구태는 대학교에 들어간 손주를 오랜만에 보게 된다. 저를 닮아 잘생기고, 탄탄한 몸에, 듬직한 모습까지. 생각보다 훨씬 더 멋있게 자라있었다. “하아……. 손주지만 너무…….” 그렇게, 품지 말아야 할 마음을 가진 구태는 잠이 든 손주 몰래, 그를 보며 자위를 하기 시작한다. “흐. 남
몽낙
문라이트북스
4.6(428)
* 본 도서에는 강제적 관계 및 강압적 요소가 일부 묘사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데릭 매드는 8살이 되던 해 아버지의 은사인 애쉬 현을 만난다. 그를 본 순간 이전까지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신비롭고도 환희로운 경험을 하게 된 데릭은 애쉬에게 집착한다. 하지만 자신을 귀여운 꼬마로만 생각하는 그를 알아서 겉으로는 순진한 얼굴을 하고 매일 교수실에 놀러 가며 그의 삶에 발을 디딘다. 그렇게 조금씩 스며 들어가던 중 한 여
소장 4,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