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모래
페로체
총 5권완결
4.4(152)
BH그룹의 인수합병 기념 파티 날, 차이현은 자기 대신 러트 촉진제를 마신 소꿉친구 백주호와 잤다. 10년 넘게 이현을 열성 알파라고 알고 있었을 그였기에 당연히 그와의 관계가 끝났다고 여겼는데……. “그날 나랑 잔 오메가 누군지 알아?” 백주호는 이현과의 하룻밤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그날 그 오메가가 내 그건 거 같아.” “네 그거?” “짝.” *** “차이현.” 백주호가 살며시 제 쪽으로 다가와 속살거렸다. “너 페로몬 조절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5,900원
깅엄체크펭귄
로즈힙
4.4(64)
2차 진화를 맞이한 지구의 생물종. 그리고 그로 인해 지구의 주권을 두고 발발한 ‘주권 전쟁’. 진화된 동식물과 치르는 전쟁의 주요 전력은 진화한 인류, 신인류다. 신인류로 태어났다면 당연히 전쟁에 참여해야 한다는 사상이 지배하는 사회. 그 속에서 예지 능력을 타고난 신인류, 한제노는 전쟁은 무슨, 배우가 되고 싶다. 신인류를 가르치는 교육기관에서도 셰익스피어 희극을 독백하던 그는 기어코 민간인 신분을 지켜내 대한예술대학에 진학하고야 마는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6,600원
이태궁
블릿
4.4(166)
※본 작품은 자보드립을 포함한 장내배뇨, 스팽킹 등의 소재와 강압적인 행위/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다공일수 #하드코어 #4P #SM #양성구유수 #미인수 #쾌락에_예민한_수 #도망수 #또라이공 #능글공 #복흑공 #조교 #대형견공 #수면플 #정조대 여성기를 달고 있다는 은밀한 비밀을 가진 지우인에게 세 명의 남자가 달려든다. 근데 이 남자들, 평범함과는 거리가 멀다. 어딘가 돌아버린 새끼들 같다. 1번. 옆집 살던 코흘리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7,000원
징솔
4.3(77)
소꿉친구랑 잤다. 아니, 했다. 술기운에 핑핑 도는 머리를 짚고 몸을 일으켰을 땐 이미 모든 게 끝장나 있었다. 뒤집어지는 속이 혈관에 남은 술 때문인지, 십년지기 친구랑 관계가 끝장날지도 모른다는 심란함 때문인지 아니면 밑에서 끝장 나게 괴롭혀진 게 저놈, 안예준이 아니라 현지호 자신이라는 점 때문인지. 지호는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어젯밤에 너랑 나랑…… 잔 거 말이야. 너는 진짜 아무 생각이 없냐?” “생각? 있지. 어젯밤에 좋았다는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밤파제
비욘드
4.5(40)
※ 본 작품은 픽션으로 작중 배경과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실제 인물 및 지명, 기관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안 뛸 거면 왜 우리 학교 지원했냐고, 이 새끼야.” 저도 이렇게 뛰기 귀찮을 줄은 몰랐습니다. 이건 아니고, 김상은 최대한 예의 바르게 보이는 답을 골라냈다. “저도, 제가 못 뛸 줄 몰랐습니다.” *** 고교 육상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김상은 늘 높은 단상에 서서 가장 빛나는 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런 그가 몸싸움에 치여 넘어진 경기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