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버린 남자를 되찾기 위한 후회공물, 킬링타임용 로맨스코메디물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는 모습으로 카멜레온처럼 변신하는 남자, 고로쇠. 이번에는 일수에게 반했다! 일상에서는 청순, 밤에는 요부, 거기에 충성심하나로 버티는... 은 어디까지나 상대가 원하는 모습. 평소 고로쇠의 진짜 모습은 룸메이트 윤소명이 윤인내라고 불리는데서 찾아볼 수 있다. 열정적인 내숭으로 버틴 일 년! 그 일 년이 무색하게 차여버린 고로쇠. 차인 즉시 내숭 따위는 개나 줘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