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늘
마담드디키
4.8(6)
#1부 수시점 #2부 공시점 “아무튼 쟤랑 가까이하지 마. 더러운 게 옮는다. 옮아.” 같은 반의 어딘가 특이한 분위기를 풍기는 희성에게는 질 낮은 소문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닌다. 하지만 순수한 모범생, 유현의 눈에 희성은 소문과 어울리지 않는다. 학기 초 희성이 어려운 아이를 도와주는 것을 봤기 때문이다. 어느 날, 유현은 비를 맞고 가던 희성을 발견하고 우산을 빌려주는데. “비 맞고 집에 가고 싶어서, 일부러 우산 안 쓴 거야.” 희성은 비를
소장 3,800원
나키나
블루로즈
총 6권완결
4.6(29)
7년. 류희수가 집 안에 틀어박혀 보낸 시간. 은둔형 외톨이를 떠올리며 안타까워 하겠지만, 모르는 소리! 각종 배달 및 구독 서비스로 쾌적하게 살고 있다. 인기 프리랜서 작사가라 돈 문제도 걱정 없다. 그런데 이 만족스러운 삶을 방해하는 이가 나타났으니. 각종 운동기구 소음, 발코니에서 들려오는 기타 연주와 노래, 샤워 부스를 통해 울리는 스피커의 팝송, 애인지 개인지 모를 발소리. 24시간 낮밤 가리지 않는 윗집 소음 탓에 도저히 일상생활이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1,000원
엘리아냥
델로스
총 26화완결
4.8(30)
#명문대생공 #명문대생수 #선후배 #얼굴배틀(?) #게임고인물공 #게임썩은물수 #넷카마전부처형하겠공 #정체를반드시숨기겠수 충동적으로 접었던 게임에 2년 만에 복귀하게 된 지한. 그러나 정식 복귀는 아니고, 수능을 앞둔 사촌 동생 강재미의 캐릭터를 몇 개월간 대신 키워 주는 임시 복귀였는데…. 복귀 첫날, 던전에서 만난 성희롱범에게 채팅으로 따끔하게 욕을 좀 날려 줬더니, 그 성희롱범이 알고 보니 지한이 속한 길드 부길드마스터였다. <길드에서 추
소장 100원전권 소장 2,600원
지승현
비욘드
총 5권완결
4.6(2,754)
권정우는 자꾸만 내게 친절을 베풀었고, “정우 너 여자들한테 오해 많이 받을 것 같아.” “여자들한텐 안 그래. 너니까 이런 거 해주는 거지.” “…왜?” “왜냐니. 네가 날 오해할 일은 없잖아.” 나는 감정을 없애려 노력했다. 내게 여지라곤 주지 않던 권정우였다. 쌍방이 될 수 없는 감정을 이어 나갈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다행히 나는 포기가 빠른 성격이었기에 더 늦기 전에 자각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첫사랑이자 짝사랑을 꼭꼭 숨기고
소장 500원전권 소장 12,200원
총 113화완결
4.8(4,929)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000원
담적단
러스트
총 2권완결
4.6(256)
개강총회 뒤풀이에서 태환이 처음 보게 된 선배는, 잘생겼을 뿐만 아니라 머리 뒤에서 후광이 비쳤다. [밤에 후광] [선배 후광] [밤에 선배 후광] 진짜 뭐지? 검색해 봐도 알 수 없는 감각. 선배의 곁에 있으면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머릿속에서 나풀거리는 감각은 잡힐 듯하면서도 잡히지 않는다. 그렇게 시작된 관계는 약속으로 이어지고. [김태환: 선배가 좋아하는 땡초김밥 사 올게요 컵라면이랑] [채준서: 번거롭지 않아?] [김태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호야
W-Beast
4.4(1,926)
그동안 애써 숨기고 있었지만 이영은 2년동안 강현을 짝사랑해왔다. 하지만 강현도 남자에게는 관심이 없고 본인도 강현말고는 딱히 남자가 좋다는 생각을 해본적 없는 평범한 대한민국 남자. 괜한 고백으로 얼굴도 못보게 되는 것보다는 가장 친한 친구로 남는 것이 더 낫다고 애써 위안해왔으나 여자 후배인 이진아의 적극적인 공세에 자꾸만 마음이 초조해진다. 거기다 강현도 지금까지 만나왔던 여자들과 달리 진아에게는 좀 더 다정하게 구는 것 같고 무뚝뚝하고
소장 3,780원
나목서
3.8(12)
같은 학과 후배이자 동거 상대, 그리고 3년째 짝사랑 중인 정준을 잊어 보고자 난생처음으로 원나잇을 감행한 윤재이. 그런데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이지? 원나잇의 상대역으로 바로 그 정준이 나왔다?? “안 잡아먹으니까 긴장 풀어요.” “뭐?!” “이런 주제에 처음 보는 남자랑 잘 생각은 어떻게 했대.” “자… 자… 자….” “저 궁금한 게 있는데요…. 형 진짜 한 번도 안 해 봤어요? 진짜 동정이냐고요.” 이후 재이는 준에게서 파트너가 되어 달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유자꽃
모드
4.5(341)
꼬꼬마 시절 만난 첫 번째 친구. 착한 말 한번 쉽게 해 주지 않으면서 누구보다 저를 소중히 여겨 주는 그, 서윤채는 권채현에게 늘 특별한 친구였다. [야나군대가] [아무래도 면제 아니니까 가긴 해야겠지. 언제 갈까] [오늘ㅎ;] [?] 그렇기에 이 감정을 자각한 순간, 너무 당연해 오히려 몰랐던 사랑을 깨달은 순간. 채현은 도망을 선택했다. “네가 생각하는 그런 거 아니야.” “내가 생각하는 게 뭔데.” “…….” “찔리는 게 있긴 한가 봐?
소장 7,000원
심해연
MANZ’
4.7(148)
스무 살의 나이로 보육원을 퇴소한 대협. 생계를 위해 온갖 궂은 일을 하다가 공사판에 뛰어든다. 새로운 현장인 구릉동으로 출근을 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어린 소년을 만나게 된다. “아저씨, 저 알죠?” “저는 학생 이번에 처음 봐요.” “이상하네. 내가 쉽게 잊힐 얼굴이 아닌데.” 그 이후로 지안은 대협을 졸졸 쫓아다니기 시작하고. “대체 왜 자꾸 나랑 어울리려고 하는 거야? 친구 없니?” “있어요.” “근데 왜 나랑 놀아.”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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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쿠잉
글로번
총 1권
4.8(28)
※권마다 새로운 나라에서의 로맨스를 다루는 시리즈작입니다. 1권 '화이트 에펠' #여행물, #원나잇, #미남공, #츤데레공, #예술가공, #범생수, #미인수, #순진수, #허당수 “대학생인데, 숙소도 모르고, 여행 첫날부터 소지품도 전부 도둑맞았다?” “네! 맞아요!” 연수는 스무살 넘어서 혼자 파리로 첫 해외여행을 떠났고 그날 바로 빈털터리가 되었다. 좋은 일로 마주친 건 아니지만 당장 무일푼인 연수는 한국말을 하는 제희의 도움을 꼭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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