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지
뮤트
총 4권완결
4.4(24)
한국 출신의 이민자이자 동성애자였던 이안은 그래서 더 마음의 문을 닫고, 무심한 척을 하면서도 벽장 밖의 세상을 궁금해했다. 익명에 신분을 숨기고 욕망을 분출했던 남자들의 몸을 탐닉하는 것이 슬슬 지겨워지던 찰나, 그는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던 소년을 만났다. “네가 날 꼭 찾아 주면 좋겠어.” 아마도 첫사랑일 그 녀석마저 잊어 보겠답시고 드나들었던 게이바에서 어둠에 몸을 숨긴 남자와 키스를 했다. 묘한 말을 속삭이던 낮은 목소리가 이상하게 낯설
소장 720원전권 소장 9,360원(10%)10,400원
단람 외 4명
딥블렌드
4.2(56)
1. <원나잇 해야 나갈 수 있는 방> 철푸덕 #원나잇 #계략공 #능글공 #동정수 #순진수 #섹못방 #푸드플(과일 케이크) ※ 도서 내 자극적인 묘사(강압적 관계, 푸드플 등)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러 귀국한 민재. 약속 시간이 되기 전, 잠시 잡아 둔 호텔 방에 들어섰는데―. “문이 안 열리네요?” “……잠금 풀려 있는 것 맞아요?” 갑작스레 들이닥친 남자도 황당하지만, 모르는 남자와 단둘이 갇힌 상황이 더 황당하다! 하
소장 3,500원
채청
라피스
4.4(31)
화가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그림을 그만두고 대학에서 기초 조형 강사로 일하는 유진. 그의 작은 악취미는 학생들의 그림에서 그들의 성격이나 감정을 읽어내는 것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는 누군가의 그림에서 ‘이 애는 곧 자살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게 되고. 찝찝한 기분에 그림을 제출한 학생의 이름을 확인한다. 그런데 그는 의외로 회화과 제일의 유명인에, 인생에 나쁜 일이라곤 없을 것 같은. 그런 모든 걸 가진 남자였다. 왜 이런 남자의 그림에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