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밍크
비욘드
4.1(271)
무당인 어머니는 한빈이 신에게 잡아먹힐 팔자라고 했다. 하지만 잡아먹힌다는 것이 갑자기 나타난 호랑이에게 첫 경험을 잃는 것이라고는, 한빈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는데. “대가는 지불해야지. 그 비싼 호흡을 얻으려면 말이야.” 악신(惡神) 여우의 공격 때문에 김범호는 한빈의 호흡이 필요했다. 한빈과 입을 맞춰야만 몸 그릇을 유지할 수 있기에. 그 반대급부로 내미는 것은 다름 아닌 호랑이 자신의 양기(陽氣). 오만한 데다가 한빈을 마치 발정난 인간
소장 4,500원
손태옥
민트BL
4.7(1,404)
외모, 재력, 우성 알파라는 형질, 트로피로 세워 두기에 손색없이 아름다운 배우자까지. 다이아몬드처럼 완벽하게 세공된 ‘우승준’의 인생에 흠집이란 없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배우자, ‘온지안’이 이혼을 요구해오기 전까지는. “나도 이제 나보다 여덟 살 어린 알파 한 번 만나보려고.” 고작 그런 이유로 ‘우승준’의 결혼을 실패로 만들어야겠어? 이혼을 요구해 온 배우자의 마음을 되돌려야만 하는 절체절명의 순간, 승준은…. 스무 살의 몸으로 회
노에
이클립스
3.8(292)
* 키워드 : 현대물, 추리/스릴러, 계약, 복수, 강공, 재벌공, 벤츠공, 능력공, 집착공, 다정공, 사랑꾼공, 절륜공, 미인수, 강수, 단정수, 형사수, 능력수, 조직/암흑가, 정치/사회/재벌, 할리킹, 달달물, 시리어스물, 사건물, 범죄/수사물, 3인칭시점 * 본 소설에는 극적인 재미를 위하여 현실과 다르게 설정한 부분이 있으며, 등장하는 이야기 및 기관·인물 등은 실제와 관련이 없는 허구임을 알려 드립니다. [타깃 접촉 성공했습니다.]
소장 3,900원
자낙스
러트
3.9(147)
※ 본 작품에는 폭력, SM, 도그플레이, 장내방뇨, 모브에 의한 관계, 유산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입주 오메가에 관한 특별법- 제2조(정의) “입주 오메가”란 알파인 “오너”의 주거지 또는 오너가 지정한 공간에 입주하여 생활하며 오너에게 성노동을 제공하는 오메가를 말한다. “힉, 흐웃, 흐앙…….” 나는 전신에서 힘이 풀려 그대로 자리에 주저앉았다. 내 자지와 구멍에서 샌 액체로 바닥에는 작은 물웅
소장 3,000원
땅콩곰
땅콩사탕
4.2(5)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권재운과 차수호. 둘은 13년 만에 대기업 이사와 톱배우가 되어 재회한다. 차수호가 권재운의 회사 홍보 CF 모델이 된 것이 계기였다. 서로에 대한 호감은 빤히 보이지만, 무슨 이유 때문인지 감추는 두 사람. 둘 사이를 가로 막고 있는 건 과연 무엇일까.
소장 1,000원
톤토
비터애플
4.4(270)
※ 본 소설에는 범죄와 관련된 폭력적, 비도덕적인 상황 묘사와 욕설, 차별적 표현이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설정은 허구이며 실제와 관련이 없습니다. ※ 공이 아닌 다른 인물과의 합의되지 않은 관계 묘사가 있습니다. #현대물 #오메가버스 #조직/정치 #오해/착각 #나이차이 #재회물 #일공일수 #연하공 #순진공 #동정공 #눈치없공 #존댓말공 #미인공 #다정공 #까칠공 #애새끼공 #연상수 #강수 #조폭
소장 4,950원
김덕정
뮤트
3.6(238)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었다. 눈 떠보니 옆에서 갑질하는 이 잘생긴 놈이, 내 남편이라고? “내 관심 좀 끌어 보겠다고 일부러 사고당한 거면 오산입니다.” “…예?” “이래서 오메가들은.” “…오산은 경기도에 있는데요.” 왜죠? 과거의 나는 대체 왜 이런 놈이랑 결혼을 했을까. 신혼집이라고 쓰고 생활감이 없는 집에 가서 기억을 잃기 전에 쓴 일기를 보니까 그야말로 가관이다. “이거 완전 재활용 불가능한 소각용 쓰레기잖아.” 이렇게 갑질을 당하면서
쉬어로즈
4.2(219)
※이 작품의 원제는 <형의 개>이며, 이북 출간 시 <내 형의 개>로 제목이 변경되었습니다.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협박, 도청, 가스라이팅 등 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복형의 급사로 최선그룹 후계자 자리에 오른 최주경. 장례식장에서 형의 개였던 도윤우와 조우하곤 강렬한 흥미와 성욕을 느낀다. 윤우를 제 것으로 소유하고 싶어진 그는 불순한 접근을 시도한다. “…큰일 났어요.” “뭐가요?” “자꾸만 주경
소장 4,900원
불합리
인앤아웃
4.5(635)
500만 불을 위해 '사공현'이라는 남자를 공사 치기로 했다. 목표는 그와 연애는 물론 잠자리까지 갖는 것. 그런데 이 남자, 어딘가 모르게 계속 의뭉스럽다. 정말 이 인간과 연애라는 걸 할 수 있는 건가. *** 재영은 입고 있던 옷을 하나둘 벗었다. 맨몸을 남에게 보인 적이 그다지 많지 않아 어색해하면서도 문고리를 잡아 내렸다. 문을 열고 쭈뼛쭈뼛 안으로 들어갔다. 재영이 샤워 부스로 가까이 다가가자 그가 고개를 돌렸다. “……저도 씻어야
2RE
피아체
4.3(49)
“리쉬. 어때? 달을 부르는 다른 말이야.” 친구이자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클라인이 지어 준 이름과 함께 그를 마음에 품게 된 리쉬. 하지만 곧 집안이 빚에 허덕이자 어쩔 수 없이 남쪽의 공작이란 자에게 팔려 가게 되는데……. “남쪽의 공작님은 너도 알고 있겠지? 공작께서 초상화 그려 줄 사람을 찾으신다는구나.” “……아, 화공은 핑계고 저는 가서 몸을 팔면 되는 건가요?” 온몸에 화상을 입었으며 허울뿐인 왕실의 계승권자, 남쪽의 공작.
소장 2,500원
쏘날개
더클북컴퍼니
4.5(216)
개성있는 점원 둘과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하는 게이 청년 봉선화. 일상처럼 찾아간 클럽의 화장실에서, 그는 강한 육식 동물의 냄새를 풍기며 전화를 하고 있는 남자에게 '화장실'이라는 모욕적인 언사를 듣는다. 선화는 그가 그 클럽 건물의 새로운 건물주인 윤재성임을 알게 되지만, 이미 자신의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그와 치욕스러운(?) 재회를 한 뒤였다. 그는 매일같이 아이스크림을 사러 가게에 들러서는, 선화에게 자신과 한번 자자며 신경을 거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