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담
페로체
4.7(1,039)
이혼 위자료로 재산의 절반 이상을 날린 재운은 기대조차 하지 않았던 라이징 스타 이산우와 전속을 맺고 살아있는 로또가 제 발로 걸어온다며 기뻐했다.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 “저 대표님한테 좆 한 번만 박아 보면 안 돼요?” 이산우가 문란한 사생활은 기본 옵션에 이혼남인 자신에게까지 발정해 눈만 마주치면 섹스를 요구하는 파렴치한이라니! “좆 맛을 보고 싶어서 오메가가 된 거 아니에요?” “넣지 마, 이 자식아! 나 알파 알레르기라고!”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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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
뮤즈앤북스
3.8(16)
2년 째 연습생 신분의 21살 이연호. 데뷔도 못하고 매일 반복되는 연습생 생활, 이제 정말 지칠 대로 지쳤다. 그런데, 내가 영화 주인공으로 캐스팅이 되었다고? 이게 꿈이야, 생시야. 그렇게 연호는 들뜬 마음으로 영화 대본을 찬찬히 훑어보기 시작하는데. 조금… 이상하다…? 상대 배우가 남자인데. 아무리 봐도 이거 로맨스, 아닌가. 게다가 더 큰 문제는 상대 배우인 인혁을 볼 때마다 자꾸만 가슴이 두근거린다는 거다. 괜스레 심장이 저릿저릿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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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모
비하인드
4.1(63)
#바람둥이공 #이제바람안피공 #마누라한테잡혀살공 #이뻐죽겠공 #그래도도깨비공 #아기비글수 #궁좀부숴봤수 #무심수 #남편목줄로묶었수 #염라대왕수 강남구 신사동 광동수산과 물나이트 길건너편에 염라까페가 문을 열었다. 까페 간판에서 알다시피 명계의 저승사자들이 업무 편의를 위해 개업한 인간계 저승분소와 같은 곳이다. 그리고 거기 도깨비가 환장하는 저승사자들이 우글우글하다 못해 아예 명계의 염라왕께서 사장님으로 앉아 계신다. 오입질이라면 어디 가서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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