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이수
체리비
4.4(148)
육태진과 민영. 서로가 없이 살았던 시간이 더 짧은 오랜 소꿉친구 사이. 어른이 된 둘은 이제 그 경계를 넘어 더 친밀한 관계로 발전하고 싶어 한다. 양쪽 다 마음만은 굴뚝 같지만 어째 무엇 하나 수월하게 진척되는 일이 없다. 민영은 전도유망했던 태진의 꿈을 자신이 꺾은 것 같아 태진을 마음 편히 좋아하지 못하고, 반면 태진은 자꾸만 애매한 거리를 유지하려 드는 민영이 그저 탐탁지 않을 뿐이다. 설상가상으로, 민영에게 호감을 표하던 유명 가수
소장 2,000원
윤나비
플레이룸
3.8(12)
항상, 타이밍이 중요하다. 연애도, 사랑도, 누구를 만나는지도. 인기보이그룹 멤버 유한은 같은 그룹의 3살 연하 해준과 5년째 연애 중이다. 다정하고 살가운 그와 잘 만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이없게 그 틈을 헤집고 들어오는 이가 있었다. 실력파 아이돌그룹의 랩퍼 차수한. 그는 당돌하고 섹시하게 유현에게 제안한다. “바람피우자, 나랑. 안 들키게 잘 할게.”
소장 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