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용한
뉴콕
4.1(54)
※18년도에 출간했던 <그냥 친구가 아니야>의 개정판입니다. 키스 당했다. 5년을 같이 지낸 친구 놈한테. 절대 그럴 리 없는 애는 나를 좋아한다는 눈을 하고, 나를 만지고 싶다고 한다. “키스하고 싶어.” “또… 또?” “싫으면 나 밀쳐내. 그럼 되잖아.” 대체 내게 왜 이러는지 이해할 수가 없는데, 그가 잘생긴 얼굴로 나지막이 속삭이자 나는 무력해졌다. “우리, 우리 친군데. 이상하다니까…. 이건… 너무 이상해….” “이상할 게 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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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꼬막
해오름하루
3.8(8)
보통의 친구 사이라고 하기에는 윤에게 너무 치덕거리는 민재. 윤 역시 부담스러워 하기는 해도 민재를 아주 밀어내지는 않는다. 둘 사이에 뭐가 있나? 하지만 뭐가 있을 수 있나? 둘은 친구 사이고, 무엇보다 둘 다 남자인데! 그러던 어느 날, 윤과 민재는 폐 산장에 고립되고……. “그…… 네 거가…… 너무 꼿꼿하게 서 있어서 자꾸 찔러. 아파.” 둘은 정말 친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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