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론
SNACK-B
4.7(221)
장안의 가장 유명한 창관, 월천루의 사내종인 선은 어릴 적 은인인 기조를 연모하지만 아이 취급을 당할 뿐이다. “저리 가세요. 바쁜데 곁에서 치근덕거리지 마시고요.” “네가 하는 짓이 귀여워 그런 걸 어찌해?”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자랐으니 속 타는 마음이야 제 몫이라 여겼다. 늘 변덕스러운 그에게 자신은 예외가 되었으니까. 그러나 불시에 찾아온 발정기를 두 사람은 함께 보내게 되고, “좋아해요, 나리…. 흐읏… 계속, 계속 좋아했어….”
소장 1,500원
ZIG
요미북스
4.0(233)
1권 파일의 순서상 오류가 있어 수정하였습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다시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꽃수, 요리사수, 도망쳤다 잡혔수, 집착공, 복수하겠공, 사다콩 이탈리아 전문 요리사가 되기 위해 로마에서 유학을 하던 중 태경을 만나 불같은 사랑에 빠졌던 복길. 하지만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복길은 태경에게 말도 없이 잠적해 버리고, 미친 듯이 복길을 찾던 태경의 마음속에서 사랑은 어느새 증오로 바뀌어 버린다. 그리고 4년이 흐른 후, 아무 일 없던 듯
소장 7,350원
4.0(336)
미인수, 처연수, 속을 알 수 없공, 강공, 재회물, 신파, 강압적 관계 한승수 (주인수) 177/60 미인수, 처연수, 외로움을 많이 타고 겁이 많은 성격. 원형의 형 원우가 자신 때문에 죽었다는 죄책감으로 무의미하게 살다 우연히 원형을 만나고 그에게 끌려다닌다. 정원형 (주인공) 190/84 강공, 미남공, 냉혈공. 다정다감했던 원우와는 대조적으로 차갑고 이성적인 성격의 그는 형을 죽게 만든 승수를 끝없이 상처 입히며 괴롭히지만 한편으로는
소장 6,860원
김퇴사
로튼피스
3.8(5)
#현대물 #대학생 #하드코어 #다공일수 #능욕공 #절륜공 #순진수 #굴림수 #호구수 시험을 대체하는 과제 발표를 준비하게 된 동환. 발표를 함께 하게 될 팀원을 확인하니 친구인 대섭과 상필이 있었다. 과연 동환은 과연 무사히 과제 발표를 준비할 수 있을까? *** “모든 학생이 팀원에 대해서 만족할 수 없는 법입니다.” 동환은 차마 뭐라 할 말이 없어 교수의 앞에서 손을 꼼지락거리다가 몸을 돌렸다. 강의실 밖으로 딱 한 걸음 내디뎠을 때였다.
소장 1,000원
진소전
4.1(27)
국내 최고의 기업인 DH 그룹에 다니던 해찬은 직장 상사의 괴롭힘에 참지 못하고 회사를 뛰쳐나온다. 그래도 DH 출신인데 이직이 어렵겠어? 하고 생각한 것도 잠시. 대기업부터 작은 개인기업까지 그 어느 곳도 해찬을 받아주지 않는다. 반년 만에 바닥을 보이는 통장 잔고에 어느새 불면증까지 시달리게 된 해찬. 그런 해찬의 앞에 DH 시절 동기인 준휘가 말을 걸어온다. 잘생긴 외모에 입사 성적 1등이라는 말도 안되는 스펙으로 동기들 사이에선 연예인이
소장 1,800원
줍나무
로튼로즈
4.7(3)
동서 출판사의 막내 편집자 정재원은 흥행 보증수표, 백지수표로도 불리고 있는 슈퍼 갑 작가, 구인호에게서 기묘한 질문을 받는다. “담당자님, 혹시 남자랑 해 본 적 있어요……?” 남자 놈들과 손 잡는 것조차 질색인 재원은 그런 그가 찜찜하기만 하고. 게다가 계약서를 받기 위해 찾은 그의 집에서 이상야릇한 신음이 새어 나오는데……. ※ <야한 작가>는 단편집 <섹스 앤 더 식스>에 수록된 <야한 작가>의 개정판입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 드립니다.
김덕팔
오월북스
4.3(138)
※ 본 작품에는 강제적이고 가학적인 묘사가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벽고물 #촉수 #산란 #인외 #다인플 #SM #떡대수 #미남수 성기사단장 마그누스 엔하드는 전쟁에서 도망쳤다는 죄목으로 재판에 회부된다. 그는 성기사로서 모든 직위를 박탈당했을 뿐만 아니라, '회개의 벽'이라는 치욕스러운 형벌을 받게 되는데... *** 곧이어 밀부 안으로 축축한 것이 밀고 들어왔다. 마그누스의 살주름이 움찔거리며 조이자, 그것은 더 강한 힘으로
소장 2,700원
니발
12어클락
3.3(3)
#고수위 #집착 #소유욕 이설의 삶은 불행했다. 태어나자마자 보육원에 버려졌고, 17살이 될 때까지 그곳에 남겨졌으니까. 그러니, 이대로 불행한 삶이 이어지리라 생각했는데. “이름이 뭐니?” “……이설, 김이설이요.” “이설…… 예쁜 이름이구나.” 낯선 남자가 이설을 찾아왔다. 그의 보호자가 되길 자처하며. “그럼…… 호칭은 뭐라고 해야 할까요? 아빠라고 하면 될까요?” “그냥 아저씨라고 부르는 게 낫겠구나.” 남자는 이설을 입양하였고, 법적인
소장 900원(10%)1,000원
미도리
땅콩사탕
3.4(5)
#현대물 #캠퍼스물 #짝사랑 #선후배 #헤테로공 #난잡공 #계략공 #미남공 #임신수 #짝사랑수 #순정수 #양성구유 #달달물 #일상물 내 사랑스러운 애인의 그곳에 XX가 있다! 짝사랑하던 선배를 따라, 대학에 입학한 민하. 사실 선배 재준 역시 민하에게 첫눈에 반했다. 첫 술자리에서 바로 호텔로 가게 되는 두 사람. 아니 이건?? 민하, 너 논문에서나 접하던 XXY였다니! 무조건 넌 내 운명이야! *** 해준은 놀라면서도 신기했다. 민하는 XXY
김할미
딥블루
4.7(15)
세상에 인간이 아닌 제2의 지성체인 수인이 등장한 지 어느새 50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진가윤은 소형 초식종 수인이다. 부모 없이 홀로 살아온 탓에 초식 수인이라면 반드시 필수로 받아야 하는 교육은커녕 기초 정보조차 엉성해서 스무 살이 넘도록 발정기 한 번 오지 않은 여러 의미로 천연기념물이었다. 범태신을 만나기 전까지는 그랬었다. 가난한 청년 수인 진가윤은 새벽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집으로 가던 중, 불쑥 나타난 거대한 덩치의 남자에게
3.7(7)
#현대물 #대학생 #하드코어 #다공일수 #능욕공 #절륜공 #순진수 #굴림수 #호구수 친구들과 자취방에서 술을 마시다가 몸을 섞게 된 동환은 또다시 친구들의 연락을 받고 준비된 미니버스를 타고 여행을 가게 된다. 지난 일은 덮어두려는 동환의 옆에 친구 만성이 앉게 되는데……. *** “같이 운동할래? 허벅지가 말랑말랑하네.” 만성의 사정은 비교적 빠른 편이었다. 사정이 빠른 대신에 삽입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이 길었다. 여기는 무슨 근육, 또 여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