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스락
문라이트북스
4.4(146)
가난한 고학생, 오은일. 복학 때까지 남은 3개월 동안 도우미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고용주는 UK그룹의 셋째이자 UK케미컬의 사장, 차이협. 일 외에는 무심하고 무정한 남자는 깔끔하기까지 해서 손자국과 물기를 혐오한다. 그런 남자는 도우미의 존재마저 투명 인간 취급하며 은일의 앞에서 수음한다. 은일은 경악하면서도 차이협에게 향하는 마음을 인정해야 했다. 그걸 동경이라는 이름으로 봉인하기에는 몸이 이협을 떠올릴 때마다 다른 말을 한 탓이다.
소장 4,500원
서여림(김춘자)
해오름하루
3.6(16)
*배경/분야 : 현대소설 *작품키워드 :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친구>연인 #첫사랑 #배틀연애 #미인공 #강공 #무심공 #까칠공 #집착공 #광공 #재벌공 #후회공 #짝사랑공 #절륜공 #다정수 #적극수 #평범수 #헌신수 #강수 #까칠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대학생 #질투 #오해/착각 #일상물 #삽질물 #애절물 #수시점 *공: 정이현 - 양서준(수)와 같은 고등학교를 나와, 현재 경영학과에 재학중. 무뚝뚝
소장 1,000원
레콩
블레이즈
4.2(93)
도완은 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미국으로 훌쩍 떠났던 윤겸과 6년 만에 재회한다. 6년 만의 재회로 인한 서먹함은 잠시. 윤겸의 오피스텔에서 진탕 술을 마시고, 아침에 깨어나 보니…. 낯선 침대 위, 말할 수 없는 곳에서 느껴지는 고통. 혼란스러운 마음에 헐레벌떡 도망친 도완은 그날 저녁, 윤겸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된다. 충격에 빠진 다음 날, 도완은 익숙한 고통과 함께 윤겸의 사망 당일 눈을 뜨게 된다. 반복되는 하루. 반복되는 윤겸의 죽음. 도
소장 4,000원
모리미
라떼북
4.3(146)
좌욱진. 외모 완벽, 돈 많고 집안 빵빵한 그에게는 큰 핸디캡이 하나 있는데, 바로 여자와 가벼운 신체 접촉만 해도 남자의 상징이 단번에 고개를 숙여 버린다는 것. 게이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언제부턴가 남자한테도 그것이 서질 않는데……? 엄친아. 색기 넘치는 미모와 현란한 입놀림으로 게이들 사이에서 소위 '마성의 주둥이'라 불리는 그는 빚 때문에 사채업자에게 쫓기는 신세인데……. "세워." "뭘 세우라는 건데요?" "밤마다 네놈이 물고 빠는 거
소장 3,800원
김모래
연필
4.4(275)
“너에게 선택권을 주지. 도로 자루에 넣어져서 바다에 빠지는 것과 나를 따라가는 것 중에서 하나를 골라 봐.” 프리랜서로 새 삶을 준비하던 마테오는 여행 중 우연히 들어간 카페에서 전생 체험을 하다가 정말로 고대 로마에 떨어진다. 자루에 담겨 죽을 뻔한 그를 귀족인 아일리우스가 구하고 마테오는 그대로 그의 노예가 된다. 그날 이후, 그저 재미있을 것 같다는 이유로 아일리우스는 마테오에게 계속 추파를 던지는데……. * 개정판에서는 오탈자가 수정되
까만고래
BLYNUE 블리뉴
총 1권완결
4.3(163)
※본 도서의 [11. 만약 단이 공이었다면?] [12. 또 다른 결과]는 IF외전으로서, 본편과 무관한 내용입니다※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소꿉친구,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첫사랑, 신분차이,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천재공, 냉혈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헌신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무심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정치/사회/재벌, 시리어스물, 피폐물, 사건물, 성장물, 애절물,
소장 4,000원전권 소장 4,000원
anasis
이클립스
4.1(163)
윤해서 “몸에 안 좋은 걸 번히 알면서 편리하고 맛있어서 입에서 떼지 못하는 인스턴트. 그거 같아, 너.” 잘난 구석도 없고, 예쁘지도 않고, 귀염성도 없고. 봐 줄 만한 건 집착 없는 성격과 건조함뿐. 그런데 그게 거슬리기 시작했다. 웃는 얼굴, 시끄럽게 떠드는 목소리, 따뜻한 눈빛. 내게는 보여 주지 않는 것들이 녀석에게도 있다는 걸 안 그 순간부터. 이채인 “인스턴트래, 나보고. 저는 싫은 사람도 홀리는 요물이면서.” 몸에서 시작됐다. 그
소장 4,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