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담
페로체
4.7(1,000)
“떡 치게 해 주면 안 잡아먹으마.” 병든 노모의 약초를 캐기 위해 한밤중 산을 넘던 효자 박달재는 무시무시한 천년 묵은 호랑이이자, 산주인인 백호를 만나게 된다. 별안간 떡을 찾는 호랑이에게 떡을 건네주었건만 왕! 물린 것은 모가지도 아니고, 내민 떡도 아니고 다리 사이에 달린 커다란 고추(?)였다. “흑, 흐윽. 고, 고추가 서 버렸구먼유!” “뚝 하거라. 내가 쪽 빨아 원래대로 돌려주마.” 어디서 이리 맛난 것이 굴러 들어왔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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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밤바람
블릿
4.4(1,194)
#고수위 #하드코어 #가구플 #가상현실 #다공-〉일공 #복흑계략공 #굴림수 #미인수 #인내심약한수 #뽕빨 망가진 다리, 아버지가 진 빚, 율을 도와줄 이는 아무도 없었다. 결국 가상현실 게임에서 [상품]으로 일하기로 한 율. 하지만 [상품]의 악명에는 이유가 있는 법이었다. [Warning! 상품으로 사용되므로 중도 취소는 불가능합니다. 이동의 자유가 박탈됩니다. 말이 금지됩니다.] 무생물인 상품에 인권을 부여할 이유는 없었기 때문에. ***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