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소생
문라이트북스
4.7(685)
[버킷리스트 : 스무 살 윤재이에게] ‘형아. 이거 뭐 하는 거야?’ ‘앞으로 매일 하나씩 재이가 하고 싶은 거나 이루고 싶은 걸 쓰는 거야. 너 스무 살 형아 되면 여기 있는 거 형이 전부 같이 해 줄게.’ 병마와 싸워 이겨 내 살아남아 스무살이 된 윤재이. 스무살이 되어 남몰래 짝사랑하던 옆집 형 도해욱과 함께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이뤄 가는데…… 윤재이에게는 가장 이루고 싶은 0번째 버킷리스트가 있다. “축하해. 진짜 성인이네, 이제.” “
소장 7,000원
진소전
SNACK-B
4.1(27)
국내 최고의 기업인 DH 그룹에 다니던 해찬은 직장 상사의 괴롭힘에 참지 못하고 회사를 뛰쳐나온다. 그래도 DH 출신인데 이직이 어렵겠어? 하고 생각한 것도 잠시. 대기업부터 작은 개인기업까지 그 어느 곳도 해찬을 받아주지 않는다. 반년 만에 바닥을 보이는 통장 잔고에 어느새 불면증까지 시달리게 된 해찬. 그런 해찬의 앞에 DH 시절 동기인 준휘가 말을 걸어온다. 잘생긴 외모에 입사 성적 1등이라는 말도 안되는 스펙으로 동기들 사이에선 연예인이
소장 1,800원
골햄
4.6(393)
단돈 20만 원에 낚여 나가게 된 맞선 자리, 거기에는 얼굴만 번드르르한 개싸가지 한 마리가 앉아 있었다. “너 나 기억 안 나?” 네가 누군데요? ^^++ 용돈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할머니 친구 손자와 생각도 못 한 맞선을 보게 된 도영. 일등신랑감이라는 할머니의 말씀과 달리 맞선 자리에는 비상식, 개싸가지, 또라이를 한 몸에 합쳐 놓은 알파가 앉아 있었다. 게다가 무슨 연유에서인지 이 싸가지 없는 알파는 도영을 잘 알고 있는 듯하다. 얼굴
소장 5,000원
4.6(1,224)
아버지가 진 빚 때문에 학교로 찾아온 사채업자 강 대표. “네 애비 도망갔다.” 평생을 버림 받으며 살아온 열아홉 백지오. 그날 이후, 제 곁을 묵묵히 지켜 주는 진짜 ‘어른’을 만난다. 그가 무서운 사채업자인 걸 알면서도 마음이 가는 것을 멈출 수 없다. 하지만 강 대표는 자신을 ‘애새끼’ 취급 하는데……. “아저씨. 그럼 나랑 해요.” “…….” “내가 아저씨 생각보다 잘할걸?” 과연 백지오의 짝사랑은 이뤄질 수 있을까?
소장 5,600원
해목
M블루
4.4(242)
중등 산타 교육 기관의 졸업식 날, 작고 귀여운 꽃사슴과 루돌프 계약을 맺은 루카스는 상급 산타 교육 기관의 졸업을 1년 앞두고 자신의 사슴과 3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이상하다. 내가 계약했던 건 분명 작고 귀여운 꽃사슴이었을 텐데 내 사슴이 뭔가 좀 많이 크다? ↓ 내 꽃사슴은 분명 이랬었는데! (본문 중) 햇빛도 잘 안 닿는 구석진 자리의 수풀 안쪽에 아기 사슴 하나가 유심히 살펴보지 않으면 잘 안 보일 만큼 작게 웅크리고 있었다. 수풀
소장 5,700원
슬로우댄스
4.7(144)
닐은 매년 그의 외할아버지와 엄마의 나라인 이탈리아에 가족 여름 휴가를 간다. 한 해 전에 페넬로페라는 소녀와 얽힌 일로 닐은 휴가지에서 3년째 마주치는 영국 소년 제임스를 몹시 미워한다. 나이에 비해 성장이 빠른 제임스는 외모뿐만 아니라 재주도 많아 닐의 열등감까지 건드린다. 동성애자인 제임스는 닐도 자신과 동향이라고 오해한 후 적극적으로 다가서는데, 이성애자인 닐은 그런 제임스가 부담스럽고 무섭다. 두 가족이 모여 저녁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소장 3,300원
모옐
4.5(385)
척박한 북부 지오타. 변경백의 사생아인 제이드는 이복형을 대신해 이곳에서 사령관으로 복무하고 있다. 그의 뛰어난 무력을 믿은 에드먼드 왕은 비밀리에 시녀의 몸에서 낳은 2왕자 라이오넬을 맡기고, 이후 6년간 제이드는 충직하게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소년을 보호한다. 강인한 척하는 귀여운 소년의 곁을 지키며 제이드는 점차로 라이오넬에게 깊은 정을 느낀다. 비록 최초의 만남은 에드먼드의 명령 아래서 이루어졌으나, 이후로는 소년을 자신의 제자이자 양아들
소장 3,000원
비비인형
도서출판 돌풍
3.8(15)
#코믹/개그 #청춘로맨스 #쌍방짝사랑 한태인 그 녀석이 해오름 주식회사에 나타났다. 이제 겨우 잊고 살만해졌는데 갑자기 내 앞에 나타나 한다는 말이? “은지율, 나랑 살자.”
진양(陳羊)
시크노블
4.3(832)
인생이 서러우십니까? 한 만큼 대접받지 못해 고달프시다고요? 그럴 때 당신이 취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지금, ≪서러움을 이기는 몇 가지 방법≫에서 확인하세요. ※주의. 이 책의 조언을 따른 후 벌어질 일은 저자나 출판사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쟈르난타리아의 명재상, 야르한 세르다하나. 십 년의 전쟁 후 쑥대밭이 된 나라를 제대로 돌려놓은 전설의 인물. 그러나 위명이 무색하게 야르한은 귀족들이 모인 대전 회의에서 입바른 말을 하다
소장 3,200원
밤바담
4.6(1,607)
동물과 대화가 가능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은현. 그에게 다가온 한 남자와 한 마리 개. “앞으로 자주 보겠네요. 다음에 또 봐요.” 그리고 정말로, 그는 은현을 주기적으로 찾는 단골 의뢰인이 되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인연을 얽는 것 이상으로, 마음을 주고받는다는 건 기적과도 같은 일이란다.” 뻔뻔한 안경남 하나, 그 안경남에게 잡혀 버린 순둥남 하나, 거기에 입 거친 귀염둥이 시베리안 허스키 한 마리의 이야기.
허니트랩
피아체
4.3(621)
평범한 고등학생 베타인 차새벽은 고등학교에 들어와 극우성 알파인 도파도를 만난다. 새벽은 파도가 첫만남을 핑계로 주위에 맴도는 게 귀찮고 의아하기만 하다. 어째서 극우성 알파인 쟤가 다른 반 베타인 나를? 그러다 새벽의 머릿속에 별안간 스치는 생각이 있었으니……. '쟤 혹시…… 왕따 아냐?' 멋대로 파도가 반에서 따돌림당한다고 오해해 버린 새벽은, 그날부터 측은한 마음으로 파도를 보살피고 챙기려 든다. * 여기까지 끌려온 이상, 그 극우성 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