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jo
문라이트북스
4.6(588)
공무원을 천직이라 믿고 살던 9급 공무원 김이재. 그의 인생은 날벼락처럼 등장한 7급 수습 조승윤으로 인해 대혼란에 빠진다. 정각 9시 출근 6시 퇴근. 근무 시간에는 메신저 삼매경. 되로 받으면 말로 돌려주는 꼽주기의 화신. 하늘같은 국장님을 동네 아저씨 취급하는 미친 신규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나, 이재는 답을 알 수 없다. “말씀드렸잖아요. 8시 30분까지는 사무실 들어오셔서 컴퓨터 켜시라구요.” “출근 시간은 9시라고 안내받았는데요?” “
소장 7,000원
체심
모드
4.7(772)
스물한 살 현재에게는 비밀스러운 파트너가 있다. 다른 사람에게는 차마 설명할 수 없는 관계다. 만나는 목적이 섹스뿐이니까. 섹스에 있어서는 현재가 원하는 방식이라면 뭐든 허락해 주는 상대의 이름은 난영. 침대 위에서만 솔직할 뿐, 숨기는 것이 많은 남자는 만남이 지속될수록 현재를 마음에 두는 것 같다. 그러나 좀처럼 연애를 제안하지는 않는다. 대체 왜일까? 왜 나와 연인이 되고 싶다고는 말하지 않을까……. “현재야, 우리 감정적으로 얽히지 않기
소장 5,600원
소조금
비욘드
4.5(517)
친구들이랑 급식도 못 먹게 해, 혼자서 책 좀 읽으려고 하면 나타나서 눈치보다 도서관에서도 나오게 해, 주말이면 불러내…. 대학에 와서 가장 좋은 건 고등학생 시절 내내 지긋지긋하게 봐야 했던 후배를 더는 보지 않아도 된다는 것. 그런데, 꽃피고 싱그러운 봄 새학기. 네가 다시 내 앞에 나타났다. “선배.” “아.” “오랜만이네요.” 또 일상을 망치기 위해 나타났나 했는데… “말도 없이… 잠수 타서… 시팔.” “너 울어…?” “선배, 잠수 이별
소장 4,800원
3월의고양이
BLYNUE 블리뉴
4.3(545)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 폭력적 행위, 수면간 등의 요소가 다수 포함되어 있으니 작품 감상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작품은 가상의 한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등장 인물의 사상은 작가의 사상과 무관합니다. #책빙의물 #출생의비밀 #첫눈에반했공 #수말고는보이는게없공 #매운맛다정공 #통제광공 #악역빙의수 #형질속였수 #엄친아연기수 #안돼돼돼수 [내 착한 동생이 왜 이럴까. 응?] SM 클럽에 다녀오던 중 불운의 사고로 자신이 즐겨 보
소장 7,650원
클레어
4.6(833)
가난을 벗어날 방법은 공부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영원은 중학교 3년, 고등학교 2년 내내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다. 남은 1년 동안 늘 그랬던 것처럼 계획대로 살려는 영원의 앞에 모두가 좋아하고, 또 어려워하는 유선우가 나타난다. 같은 중학교를 나왔지만, 말 한마디 해 본 적이 없는 유선우는 영원을 잘 아는 것처럼 나긋하게 아는 척을 해 오고, 친해지고 싶다며 노골적인 관심을 보인다. 영원은 저와 친구 사이를 질투하는 것처럼 심한 말을 하기도
소장 7,500원
또룽
텐북
4.4(918)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도구플, 요도플, 배뇨플, 스패킹, 피스트퍽, 시오후키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으, 아으, 나한테, 나한테….” 아버지의 부탁으로 한 저택에 발을 들이게 된 연우는 갑자기 마취총을 맞고 쓰러진다. 그리고 깨어났을 때는 이미 세계에서 손꼽는 포르노 제작사인 저택 X의 오메가가 된 뒤다. “으, 힉, 아, 아, 아, 아악….” “우으, 아다 자지. 구멍 좁다아.”
소장 3,550원
하나열
4.6(701)
집으로 돌아오니, 내 집이 촬영장이 되어 있었다. 인기 배우 ‘강도준’의 시골에서 열흘 보내기 프로젝트 예능 〈시골 점령기〉. 어쩌다 보니 그가 열흘 동안 머무는 집이 바로 내 집이 되어 버렸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 미처 빨래하지 못한 더러운 옷들이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고, 어제 먹고 치우지 못한 그릇들과 술병들이 굴러다녔다. 한마디로 돼지우리란 소리다. 배우 강도준이 떨떠름한 눈빛으로 물었다. “…이렇게 사세요?” “……예, 뭐.” * [강도
소장 13,090원
러브트릭
4.5(811)
* 본 도서는 외전에 한하여 임신수 키워드가 적용되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녹록지 않은 현실에도 누구보다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는 스물한 살 대학생 진유하. 가끔 고단한 삶이 버거워 내 인생은 언제쯤 편해질까 생각하면서도, 헛된 기대는 품지 않고 그저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고 있는 유하에게는 한 가지 목표가 있다. 바로 대학 졸업 후 번듯한 직장에 취직해 자신을 거둬 준 이모네 가족에게 보답하는 것.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기 위해 코피가 터져
소장 9,300원
삐삐
4.7(541)
고준영과는 늘 언제 연락이 뜸해져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아니, 오히려 언젠가는 자연스럽게 연이 끊어질 놈이었다. 나중에. 아주 나중에 시간이 많이 흐른 뒤 친구들과 술 한잔하다가 우리 학생 때 그런 놈도 있었지, 하며 궁금해서 근황이나 찾아볼 놈. 하필이면 그런 놈에게. “와아. 양인호, 개좆같은 호모 새끼였네?” 남자에게 가슴을 빨리던 걸 들켰다. “너 진짜 처돌았냐?” “시켜 줄 거야?” “뭘, 새끼야.” “양인호 전용 딜도.” “…
소장 3,500원
쉬어로즈
페로체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노골적인 성기 묘사, 호불호 소재(이물질공의 삽입), 가학적인 장면 등의 요소가 다수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패왕 카시스는 오래전부터 욕정의 눈길로 바라봤던 패전국의 황제 요아힘을 포로로 끌고 온다. 최면향 '트라마'를 사용하여 침방 노예가 된 요아힘의 다리를 벌린 카시스는 그의 다리 사이에서 은밀하게 자리한 여성기를 발견한다. “입으로 빨아 줘도 좋고, 후으, 좆으로 박아 주면 더 좋아 자
소장 3,300원
4.6(532)
*신체에 관련된 저속한 표현이 등장하오니 구매하시기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작중 공1과 다른 이가 관계를 맺는 것에 대한 간접적인 묘사가 등장하오니 주의 바랍니다. 고등학교 동창인 서기준(공1)을 오랫동안 남몰래 짝사랑해 온 여은겸(수). 우연한 기회로 섹파가 된 뒤 관계를 이어 가던 중, 어느 날 갑자기 뜬금없는 제안을 받게 된다. “너, 우리 형이랑 자 볼래?” 기준에게 저 외의 수많은 섹파가 있다는 사실에 매번 좌절했던 여은겸은 홧김에
소장 5,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