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몽소다
페이즈
4.4(545)
서도원 이 미친놈이 손목을 그었다. “재화야. 내가 죽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빙글빙글 웃는 얼굴로 내게 물었다. “내가 뒤지라고 하면, 또 쇼하고 지랄할 거지?” “살아 있을 이유가 없잖아.” 죽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잘해 줄게, 가 아니라 돈 많이 줄게. 그처럼 믿음직하고 로맨틱한 말로 날 꼬드겼던 새끼가 날 감금시키고 내 앞에서 웃으며 자해를 한다. 대관절 왜 나를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왕 이렇게 된 거, 기둥뿌리까지 다 부숴
소장 4,830원
사막이끼
BLYNUE 블리뉴
4.7(179)
#현대캠퍼스물 #쌍방삽질물 #술래잡기 #길들여진고양이공 #오래짝사랑했공 #수한정직진공 #수보다아주살짝키작공 #무자각다정수 #자꾸만신경쓰이수 #훈훈한과오빠수 “여기 강견희와 이바다는 오늘부터 연애를 합니다.” 술김에 ‘한국대 경영 엘프남’이자 ‘얼음공주’인 과탑 후배 강견희와 연애를 하겠다고 선언한 이바다. 그는 뒤늦게 술자리의 해프닝으로 넘기려 하지만 주변에선 두 사람을 이미 공식 커플로 엮어 버리고, 설상가상으로 피하고 싶던 강견희와 조별과제
소장 9,520원
탈퇴회원
블릿
4.4(196)
#고수위단편모음집 ※본 작품은 자보년드립 및 강압적 관계, 다수의 모럴리스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잠든 사이 괴한이 침입해서> #괴한공 #입걸레공 #순진수 #스팽킹 #관음 #수치 #장내배뇨 “이거 진짜 타고난 변태네. 얼굴도 모르는 강도 자지 빨면서 혼자 좆물 싸지른 것만 봐도 그렇기는 한데, 이젠 손가락으로 느끼네?” <회사 공용 ‘신입’ 변기> #다공일수 #원홀투스틱 #쓰레기공 #능욕공 #재벌수 #상식개변 #도
소장 6,200원
와사비쿼카
로튼로즈
4.0(9)
#현대물 #재회 #강압 #대형견공 #순정공 #절륜공 #까칠수 #강수 ‘아무리 몰래 들어왔어도 이건 아니지!’ 동생의 물건을 찾기 위해 귀신이 나온다는 집으로 향한 지운. 외진 곳에 있는데 다가 낡은 겉모습에 현관문도 안 잠겨 있는 걸 보니 정말 이곳이 폐가라고 생각한 그는 열심히 동생이 잃어버린 물건을 찾는다. 그런데 예상과 다르게 건물 안에서 웬 남자와 마주치게 되고, 도둑으로 보이기 딱 좋은 상황에 처한 지운이 남자에게 해명하지만 오해가 풀
소장 1,000원
프리그
블랙아웃
4.7(446)
나는 밍키라고 불렸다. 소극적이고, 사람들과 엮이기 싫어서 벽에 붙어 다닐 정도로 아웃사이더이며. 싸움을 싫어하고 매사에 지나치게 온건한 나는, 이태온을 만나던 그 날부터 본명인 민규연보다 밍키라는 별칭으로 훨씬 더 많이 불렸다. *** 머리 위로 폭신한 촉감의 무언가가 폭하고 떨어졌다. 무릎담요였던 것 같은데, 어깨까지 덮여서 따뜻했다. 누구의 것인지 모를, 화사한 핑크 무릎담요를 이태온이 왜 들고 있었는지는 지금도 도무지 모를 일이었지만.
소장 4,410원
백연칠
희우
4.5(48)
#현대물 #소꿉친구 #친구>연인 #첫사랑 #대학생 #달달물 #하드코어 #강공 #미남공 #능글공 #다정공 #능욕공 #절륜공 #복흑/계략공 #순진수 #적극수 #명랑수 #평범수 #허당수 “……나 안 서.” “뭐라고?” “안 선다고! 발기가 안, 컥!” 친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발기가 되지 않는다는 충격 고백을 터뜨리고 삼겹살 세 조각에 입막음당한 진영. 하지만 만취해 누군가 자신을 만지는 야한 꿈(?)을 꾸고 깨어난 직후, 그렇게 안 서던 제 주니어
소장 1,400원
환노생
5.0(22)
#캠퍼스물 #재벌공 #미인공 #수한정다정공 #계략공 #집착공 #스트리머수 #후배수 #평범수 #눈치없수 *** "나의 생활은 오직 너야." 아름다운 남자 링 박의 후배 코 꿰기 대모험. *** 남부러운 것 없는 반호 건설 후계자 박반지는 같은 학과의 평범한 후배 명소운을 애타게 짝사랑 중이다. 하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자람 없이 완벽한 삶을 살던 그가 제대로 된 짝사랑을 해봤을 리 만무. 명소운에게 호감을 사기 위해 박반지는 고심해서 명소운의
소장 2,700원
홈키퍼B
피아체
4.3(228)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가 나옵니다. 책 구매에 참조 바랍니다. “너, 그거 알아? 귀신의 질문에 세 번 대답하면 죽는대.” 기연은 그 말을 웃어넘기지만 그날 새벽,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에 세 번 대답하고 만다. 그리고 시작된 노크 소리. 똑, 똑, 똑- “뭐야……. 이게 대체, 뭔데…….” 기연은 밤이 되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노크 소리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집안을 살피고, 갑자기 나타난 문을 열게 되는데……. 모든 것이 뒤죽박죽인
소장 4,500원
위티
해오름하루
4.5(83)
25살 2학기의 마지막 종강총회. 이제는 학과 행사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하민은 마지막 학과 행사를 즐기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술을 마시고 취한다. 그리곤 누군가 자신에게 다가온 기억을 마지막으로 기억이 끊긴다. 숙취와 허리 통증에 휩싸여 눈을 떠보니 처음 보는 곳이었다. 올라오는 속을 해결하기 위해 화장실을 찾던 중 보이는 건 학교 후배 강차현이었는데…. *** “왜요? 무슨 일 있어요?” 차현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코를 잡던 손의
레네이제
4.5(79)
#현대물 #재회물 #순정공 #삼각관계 #문란수 #울보공 #오해착각 #달달물 #절륜공 #까칠수 #츤데레수 #수시점 #일상물 #호구공 도훈은 예전처럼 긴 눈꼬리를 접으며 웃었다. 웃을 때 세상의 모든 빛이 그에게 쏟아져 내리는 듯한 찬란함이 일어나는 것도 여전했다. 평소엔 서늘한 인상인데, 웃을 때만 어린아이처럼 밝아지는 표정. 저 빌어먹을 미소 때문에. 내가 그때부터 지금까지 그를 잊지 못하는 거겠지. “미안한데.” 목소리 끝이 갈라져 나왔다.
한예외
비올렛
4.2(898)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짝사랑이 이루어진 날. 낯선 스토커에게 납치당했다. 감금 1일 차였다. *** “그 새끼 누구야?” “네……?” “그 새끼가 좋아? 그래서 사귀기로 했어?” 남자의 손이 바지춤에 닿았다. 나는 그 손길에서 벗어나고자 막무가내로 발길질했다. 물 먹은 듯 묵직한 다리가 내 뜻대로 움직이지 않고 벌벌 떨리기만 했다. “하지 마요! 하지 마, 개새꺄!” “나라고 이러고 싶
소장 7,3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