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호
나일
4.6(633)
'국민 남동생' 배우 차세현의 자살 소식에 사무실이 발칵 뒤집어졌다. 조해준 대리는 차세현의 엄청난 팬이던 동료 이 주임을 위로하고 귀가하던 길에 교통 사고를 당해 7년 전으로 회귀한다. 당황한 해준의 앞에 문자가 도착한다. 바로 차세현의 자살을 막아야 무사히 살아서 7년 뒤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 차세현을 살릴 방법을 고민하던 해준은 차세현의 소속사에 로드 매니저로 입사하는데, 차세현은 소속사 내에서 ‘성격 개차반’으로 소문이 나 있다. 그
소장 8,960원
동전반지
열매
4.7(2,556)
*쌍방향 짝사랑/ 먼치킨/ 로코/ 개그/ 착각, 오해/ 현대판타지/ 인외존재. *또라이인걸 숨기는 먼치킨공 X 괴수 사체처리업자 콩깍지수. *외전에서 수가 공의 알을 임신합니다. 소재에 민감하신 분은 구매에 주의해 주세요. 10년 넘게 짝사랑한 그가 연쇄살인마가 됐다. 내 손으로 그를 죽이는 예지몽을 꿨다. 미래를 바꾸기 위해 살인자가 되는 이유를 찾아 없애려 하지만, 어째서인지 그가 나를 좋아한다는 사실만 알게 되는데……. “아직도 모르겠어요
소장 8,000원
명휘
시크노블
4.4(423)
황제의 형, 기왕과의 혼사를 위해 제국에 온 선국의 왕자, 명희서. 혼례식 날 기왕이 실족사하여 신랑의 얼굴도 제대로 한 번 보지 못한 채 혼자가 되고 만다. 이대로 선국으로 돌아가면 얼마나 끔찍한 날이 펼쳐질지 짐작도 가지 않던 희서는 왕비의 첩지를 유지하기 위해 기왕의 삼년상을 치르겠다 간청하고. 기왕의 셋째 동생 태성윤은 홀대를 받으면서도 꿋꿋하게 삼년상을 치르는 명희서에게 어째서인지 자꾸만 눈길이 간다. 「형수, 건강은 순조로이 회복하셨
소장 5,400원
뜅굴이
BLYNUE 블리뉴
4.4(224)
#신이싫은신관공 #타락하고싶공 #마왕소환하공 #수에게끼부리공 #나태와타락의마왕수 #마왕은처음이수 #모태솔로유교보이수 #공얼굴좋수 “벨라롯사. 나의 마왕, 나를 타락시킬 나의 구원자여.” 갑작스럽게 나태와 타락의 마왕 벨라롯사가 되고 만 민제하. 역대 벨라롯사들은 ‘나태’라는 이름에 걸맞게 존재하는 것마저도 귀찮아하다가 마왕 자리를 승계한 뒤 소멸해 버렸고, 제하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마왕의 삶이 지루해져만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제하는 뜬금없
소장 10,360원
파사트
모드
4.5(356)
“나는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거짓으로 감정을 포장해 표현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로 인해 상대가 상처받는 걸 원하지 않아요.” * 에번과 로웬은 조부모 대에서 “혈통 유지” 명목으로 주고받은 혼담에 의해 정략결혼을 치른다. 조건으로 맺어진 결혼이라도, 노력한다면 충분히 마음이 통할 수 있다고 믿는 로웬은 에번이 내어주는 다정함과 사려 깊은 태도에서 사랑의 가능성을 보지만…. “혼전 계약서요. 거기 적혀 있던 조항 모두 에번의 의견인가요?” “네.”
소장 7,980원
이서해
비욘드
4.4(626)
#모델출신배우공 #불도저공 #악개공 #개수작공 #찐팬공 #아이돌출신배우수 #돌돌말리는수 #얼굴천재수 #흑역사수 가끔은 0과 1의 디지털 세계에 갇히고, 가끔은 AI와 사랑하는 기상천외한 컨셉으로 좆망한 아이돌 선셋비치엔젤. 그중 비주얼을 담당하던 멤버 박호윤은 배우로 전향해, 천만 관객을 동원하는 영화의 주연까지 거머쥐게 된다. 흑역사를 뒤로하고 승승장구 하던 도중, 그는 시상식에서 우연히 우도빈을 마주친다. “선배님. 사실은 제가, 정말, 팬
소장 6,580원
킬디
블로이
4.7(293)
하루아침에 살던 집에서 쫓겨난 리버는 상주 경호인을 구한다는 자리에 지원하고, 첫인상이 뭐같이 안 좋았던 인간과 다시 마주한다. "어느 날 그쪽 스토커가 권총을 들고 골목에서 기다린다 쳤을 때, 어떻게 해야 그 총에 맞지 않을지 생각해 봐요." "그쪽이 대신 다 맞으면 되겠네요. 여섯 발 다." 인간 보기를 돌같이 하는 알렉스 그레이 말이다. 융통성, 없음. 인간미, 없음. 싸가지, 씨발 좆나게 없음. 리버는 이 사이코패스인지, 소시오패스인지
소장 18,900원
완동십오
4.8(329)
*본 작품에 등장하는 지명, 단체, 인물, 기관 등은 실제와 관련이 없으며 허구임을 밝힙니다. #따뜻한노란장판감성#눈가촉촉감동드라마#침샘자극주의#묵묵하게챙겨주공#부끄럼많공#잔정많은조폭수#솔직한직진수 “고등어 먹을래? 구워 줄게.” 건설 용역 회사 소속으로 재개발 지역에 남아있는 주민들을 내보내기 위해 창1동을 찾은 안기주. 그는 노인들만 남아있는 창1동에서 그들을 살뜰히 챙기는 청년 서재길을 만난다. 서로 으르렁 대던 첫 만남 이후 조폭인 자신
소장 5,250원
이미누
4.8(572)
#코즈믹호러#평범한동네의비밀#판타지에추리살짝#무의식직진공#똥강아지애교공#살짝나사빠졌공#무뚝뚝다정수#달콤하고향기롭수#비밀스러운인외수 “내가 저번부터 말했지. 그런 거 하지 말라고.” 조용한 새 동네에 이사 온 태율. 특별할 게 없어 보이는 평범한 동네에서 그는 조금 기묘한 일들을 겪는다. 운전기사 없이 운행되는 낯선 버스, 갑자기 음식이 서빙되는 칼국숫집, 가로등 깜빡임에 맞춰 빛이 달라지는 하늘처럼. 태율이 이상한 일을 겪을 때면 어느샌가 나타
소장 5,460원
토큐
텐시안
4.6(1,473)
사채 빚과 아버지의 병원비에 허덕이던 어느 날 연우는 은인 같은 형에게서 한 가지 부탁을 받는다. 바로 우성 알파 권태주의 페로몬 치료를 맡아 달라는 것. “…계약서에 조항 하나 더 추가해도 되나요?” “말해 봐요.” “…갑은 을에게 그 어떠한 성적인 접촉도 하지 않는다.” 그렇게 시작된 한 달간의 동거. 불편하리란 우려와는 달리 권태주는 다정하고 어른스럽기만 하다. 계약 기간이 끝나면 제자리로 돌아가야 하건만 연우는 그가 선물하는 꿈같은 안락
소장 9,170원
남말사전
피아체
4.5(462)
“좋은 말로 할 때 헤어지겠습니다.” *** 3개월 간 아무런 연락도 없이 자취를 감추더니 기억을 잃은 채 나타난 성현. 그는 연인이었던 나진에게 헤어져 달라는 말과 함께 3억을 내민다. 쉽게 물러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걱정 끝에 나진을 찾아간 것과는 달리……. “알겠습니다. 헤어져요. 오늘부터.” “…….” “좋은 말로 할 때 헤어지겠습니다.” 나진은 순순히 3억을 받아들고 헤어져 줄뿐더러, 손수 연애가 종료되었음을 입증해주는 계약서까지 작성
소장 9,4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