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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4.4(252)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폭력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함박눈이 쏟아지던 크리스마스. 해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태경을 만난다. 고단한 해주의 삶에서 의붓동생은 유일하게 의지할 상대이다. 태경이 존재하기에 가난도 폭력도 견뎌 낼 수 있었다. 하지만 결국 버티지 못할 순간이 찾아오게 되고, 해주는 태경과 함께 도망칠 계획을 세운다. “크리스마스에 눈 오면…. 도망갈래, 우리?” 그러나 크리스마스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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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3,060원전권 소장 16,020원(10%)
17,800원총 6권완결
4.7(69)
겨울 숲의 유일한 인간 아르덴은 숲속에서 아기를 발견한다. 머리엔 뿔이, 팔엔 비늘이 자라나 있는 아기를. 죽어 가던 아이를 살려 놓자 마을에선 소문 하나가 돌기 시작한다. 황궁에서 나라를 집어삼킬 괴물이 태어났다고. 하지만 아르덴은 이대로 아기를 모르는 척할 수가 없는데……. “이름을 지어 줄게.” 리테. 평생 동안 그 운명과 맞서 싸우면 된다. 내가 그렇게 길러 낼 것이다. *본문 발췌 “이런 관계는 정상이 아니야.” “뭐 어때. 나는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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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00원총 9권완결
4.8(986)
서늘한 폐광촌의 여름, 이탈리아에서의 학업을 마치고 휴가차 사촌의 집을 방문한 선겸은 아무도 걸음하지 않는 산속에서 소름 끼치는 바이올린 선율에 이끌린다. 그가 마주친 것은 삼백 년 묵은 악기와, “너…… 너 뭐야?” 세상과 단절된 채 아버지의 가르침에 따라 연주해 온 소년이었다. 가치를 가늠할 수 없는 바이올린과 재희의 재능에 이끌린 선겸은 그날부터 소년의 부친을 피해 재희와 은밀한 만남을 지속한다. 재희에게도 이 낯선 방문자가 묘한 존재이기
상세 가격소장 2,700원전권 소장 29,700원(10%)
3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