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하랑
피아체
총 524화
4.8(4,463)
전투 능력이 전무한 F급 헌터 최예현(수)은 스킬이라곤 자신 및 상대방의 상태창을 확인할 수 있는 것과 인벤토리를 여는 것밖에 없다. 최예현은 랭커 파티를 따라다니며 포션과 상태 이상 해제제를 시세보다 조금 비싸게 파는 것으로 돈을 벌었다. 그러던 중 지금까지 나타난 적 없는 초대형 포탈이 서울 상공에 출현한다. 이례적인 크기에 헌터 연합에서는 모든 헌터를 파견했으나, 보스룸에 도착하기도 전에 전멸해 버린다. 죽기 직전, 새카맣게 물든 예현의
소장 100원전권 소장 52,100원
여한령
BLYNUE 블리뉴
총 213화
4.8(4,795)
#현판아카데미물 #회귀했공 #입덕부정공 #애증품공 #빙의했수 #탑이었수 #과거문란수 #빙썅수 #지랄강수 “가질 거면 가져. 하지만 공평해져라.” “무슨 말씀이신지…?” “나를 갖고 싶다면, 너도 너를 줘야지.” 현대 판타지 소설에 빙의했다. 빙그레쌍X 조연인 척하다가 주인공 뒤통수를 후리는 최종 흑막한테. 문제는 진상 풀이를 읽기 전에 빙의해 버렸다는 점. 내가 몸 주인이 아니라는 게 들키면 가문에 참살 당할 거다. 빙그레쌍X 흉내를 안 낼 수
소장 100원전권 소장 21,000원
노경화
민트BL
총 3권완결
4.9(194)
김성재가 서재윤의 손목을 꽉 잡으며 왼쪽 뺨을 들이댔다. “이거 봐봐. 응?” “⋯⋯.” “네가 때려서 부었어. 힝. 아파.” “그래서? 대칭 맞춰 주면 돼?” 서재윤이 주먹을 그러쥐었다. 김성재는 키득거리며 왼쪽 가슴을 부여잡았다. “얼굴도 아픈데 마음까지 아파지잖아, 자기야.” 사탕의 인공 색소로 검붉어진 입술과 대조적인 은색 링 피어싱이 눈에 거슬렸다. “김성재.” “응.” “밖에서 아는 척도 하지 마. 한 번만 더 말 걸면 그 피어싱 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알트파인
로튼로즈
4.3(10)
헬리 황자의 질투와 저주로 동정의 삶을 살고 있던 비셀리. 눈에 띄는 활약 때문일까, 이번에는 성전 안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헬리는 감금된 비셀리가 절망할 것을 떠올리며 기쁜 마음으로 마사지를 즐기려 하지만. 어째 강제 소환을 당한다. 탈출을 위한 제물행이 당황스럽다. “이런 기분, 이었군. 후우. 이런 거였어.” “무슨! 하읏.” “이런 걸, 느끼지 못하고 죽을 뻔, 한 건가. 포기하고 죽을 뻔했다니. 용서할 수 없겠는 걸, 헬리 하트.”
소장 1,500원
최윤라
블로이
총 4권완결
4.7(1,306)
※ 본 작품의 설정, 배경, 등장인물, 단체, 사건 등은 모두 허구입니다. 작품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작중 진행을 위해 일부 경기 규칙이 실제와 다르게 변형된 부분이 있습니다. 고대하던 프리미어리그 데뷔전, 차민의는 결정적인 골 찬스를 허무하게 날려 버린다. 자신의 데뷔 골인 동시에 '잉글랜드 최고의 신성' 제인 로샤가 득점왕이 될 수 있었던 기회를 놓친 후 차민의는 골을 넣지 못하는 트라우마에 시달리게 되고. 그의 트라우마를 시원하게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강아늘
뮤트
총 2권완결
4.6(44)
차또. ‘차원하가 또 해 먹었다’ 줄여서 차또. 고등학교 수석 입학을 비롯해서 졸업때까지 단 한 번도 전교 1등 자리를 놓친 적이 없던, 차원하의 고등학생 시절 별명이었다. 난 저 별명이 내 별명이 아닌데도 들을 때마다 몹시 거슬렸다. 이유는 하나였다. 그 전교 1등을 기어코 꺾지 못했던 전교 2등, 졸업 차석이 나였으니까. * * * 고등학교, 대학교 모두 천재 차원하(공)의 그늘에 묻혀 빛을 보지 못한 차석 백진하(수). 차원하가 박사학위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쳬즈
체리비
총 6권완결
3.2(21)
※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성행위, 신체 폭력 및 정신적 학대 등의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작중 언급된 지역, 인물, 단체 및 기업명은 실제와 관련이 없습니다. 피폐 소설 속에 들어온 지도 5년이 지났다. 전생에 F급 가이드였던 진담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괴수에게 뛰어든 날, 인상깊게 읽었던 소설 <가시: 시한부 가이드는 시간이 없다> 의 메인수 '한도담'에게 빙의하게 된다. 진담의 삶과는 판이하게 다른
소장 1,100원전권 소장 17,600원
뚜여사
M블루
4.2(70)
저 아름다운 놈이 욕심나기 시작한 순간부터 나는 안달하기 시작했다. 내가 안달하는 만큼 장현호는 뒷걸음질 쳤다. 그렇게 기를 쓰고 도망가지 않아도 이미 우리의 간극은 지구 반대편에 있는 것처럼 멀었는데도 말이다. 그를 당겨올 방법을 모르겠으니 억지로라도 끊어내는 것 밖에는 단념할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다. 비이성에 훌쩍 가까워진 내 욕구가 폭력을 선택한 이유였다. 그러니까 이 모든 일이 일어나기 전, 지난번 열아홉 살에 그렇게 생각했다는 뜻이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900원
열음
B&M
4.7(2,802)
키워드: 현대물, 학원물, 친구>연인, 배틀연애, 라이벌/열등감, 미인공, 능글공, 헤테로공, 여우공, 천재공, 1등공, 단정수, 까칠수, 무심수, 상처수, 짝사랑수, 자낮수, 2등수, 성장물, 일상물, 수시점, 쌍방구원, 약피폐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던 모범생 김희수는 어느 날, 미지의 전학생 윤서주와 부딪히게 된다. “미안.” 시시한 첫 만남. 연결점도, 비슷한 구석도 없는 그와 가까워질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김희수.” 윤서주가 나를
소장 17,500원
총 7권완결
4.7(2,803)
소장 3,400원전권 소장 25,000원
해양생물
비욘드
4.4(128)
‘어떤 재능은 타인에게 폭력이 되기도 한다는 사실을, 나는 의경을 보고 처음 알았다.’ 고교 시절의 마지막 여름방학이 시작되던 날 벌어진 어떤 사건으로 인해 피아니스트의 꿈을 놓아버렸던 30세 음악교사 지헌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투자사 대표를 찾아갔다 한경예고 후배인 의경과 조우한다. 학급에서 겉돌고 병약했던 의경을 도와주었다가 배신당했던 지헌은 의경을 경멸하지만, 의경은 뜻밖에도 지헌에게 시한부 사실을 고백하며 계약 연애를 제안하는데…. “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