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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71화
4.8(4,216)
즐겨보던 무협 소설 <절대검성>에 빙의했다. 검성총의 이름 모를 무인으로 눈을 뜬 ‘단정우’는 기연을 얻은 후 좋아하던 소설 속 등장인물들을 도우려는데…. “너는 미치광이군. 아니면 고리타분한 정파인이거나.” “사람이 사람을 돕지 않으면 그 누가 구원한단 말인가?” 어쩌다 보니 그네들 인생까지 구원해 버렸네? “협이 없으면 그건 무협이 아니지.” 서서히 바뀌어 가는 그들의 삶. 단정우는 그 사실에 보람을 느끼지만 뜻밖에도 오해가 쌓이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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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5화
4.9(3,204)
※본 작품은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 창작물로 지역, 인물 및 기타 세부 사건은 허구임을 밝힙니다. ‘약한 자는 강한 자에게 강탈당하기 위해 존재한다.’ 침략과 학살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사막의 나라, 악탄. 태양신 황제 할리파의 오랜 공포 정치 아래 숨을 죽이며 살던 황자 카일은 어느날 갑자기, 정략결혼을 강요당한다. '이게 무슨 결혼이야? 이건 그냥 약탈혼이잖아……. 대체 내가 왜……. 그 왕녀는 무슨 죄야?' 일주일 만에 치러진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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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6화완결
4.9(3,574)
주인공을 구하고 죽는 역할에 빙의되었다. 한 번도 아니고 일곱 번. 주인공 대신 일곱 번을 죽어야 원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문제는 네 번째 빙의했을 때 벌어졌다. "이번에도 혹시 모르니 얘기할게요." 착하고 예쁜 우리의 주인공, 페라드가 말했다. "날 구한답시고 죽지 마요. 그거 정말 기분 나쁘니까요. 만약 이번에 또 그런다면……, 셀린을 되살린 다음에 내 손으로 죽여 버릴 거예요." 페라드가 웃었다. 평소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미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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