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목단
비욘드
4.6(10,184)
열 살 무렵부터 꾸준하게 산타클로스에게 음란한 소원을 빌어왔던 아인 리. 스물일곱 살이 된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는 우연한 기회로 산타클로스의 첫째 아들 하칸 클로스의 브랜드 매니저가 된다. 클로스는 첫 만남에 아인에게 크리스마스 소원을 묻는다. 아인은 ‘야근 없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싶다’는 점잖은 소원을 빌지만, 왠지 클로스는 아인의 말을 믿지 않는 기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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