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듬해봄
모드
총 4권완결
4.5(434)
20년 전,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가이드들의 인권 보장을 외치며 권총 자살한 가이드의 죽음에서 비롯된 “가이드 해방의 날”을 기점으로 대한민국은 가이드 인권 상위 시대를 맞이한다. 오늘날의 국가는 더 이상 가이드에게 가이딩을 강요할 수 없다. 그 반동으로 센터 소속 가이드와 에스퍼의 비율이 1:10으로까지 급락하자, 센터는 궁여지책으로 센터 비소속 가이드들에게 협력을 요청하고. “한도하 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페어 에스퍼가 한도하 님을 간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새벽한강
툰플러스
총 129화완결
4.9(151)
모두에게 영웅으로 알려진 직업, 초등학교 인기 직업 1위를 차지한 에스퍼. 권호은 또한 정의의 히어로인 에스퍼가 되고 싶어 한다.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립니다!” 그러나 현실은 변변찮은 직업을 갖지 못해 먹방 너튜브를 운영하는 백수이다. 그러던 어느 날 호은은 가이드 공단에서 유언장과 함께 근로 계약서를 받게 된다. “방사 가이딩 들어오네요…. 합격입니다.” “일, 십, 백, 천, 만…… 억?” “지금은 적다고 느껴질 수 있어도 연차가 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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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눈썹그림자
MANZ’
4.6(251)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따라 죽지 않게 해 주세요.’ 운명적인 메이트. 서로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존재들. 에스퍼와 가이드는 다양한 곳에서 완벽한 한 쌍으로 등장한다. 대부분의 에스퍼가 그렇듯 태하 역시 매칭 가이드와의 만남을 고대했다. 하지만 태하의 짝은 아주 오래도록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태하는 더 이상 ‘운명적인 메이트’라고 달콤하게 꾸며진 말을 믿지 않았다. 그렇게 몸과 정신이 무너져 가던 때 태하는 불쑥 자신의 짝이라는 주훈을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0,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