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반채
연필
총 2권완결
4.8(22)
가이드에게 인권이란 없는 세상에서 시오에게 지켜야 할 존재는 오로지 동생 테르뿐이다. 에스퍼의 성노예나 다름없는 ‘선별인’ 신세를 면하기 위해 애를 쓰던 시오는, 동생이 선별인이 되자 지옥이나 다름없는 에스퍼의 집으로 향한다. “누가 가이드를 흘리고 갔네?” 그러나 운 나쁘게도 동생보다 에스퍼, 에루티오를 먼저 맞닥뜨린 시오. 시오는 그에게서 벗어나려 하지만……. “이런 냄새로 여기 온 걸 보면 먹어 달라는 거 아냐?” “나, 나는 동생을 찾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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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경
페이즈
4.3(222)
에스퍼와 가이드를 연결해 주는 리사이클 센터. B급 가이드 이현우는 그곳으로 몸을 팔러 갔다. “얘 오늘부터 내 가이드야.” 그런데 입소한 첫날, S급 에스퍼이자 센터장인 최금현이 이현우를 다짜고짜 제 전용 가이드로 삼아 버렸다. 현우는 도저히 금현을 이해할 수 없었다. 가이딩 능력도 평범하고 상성도 별로인 자신을 원하는 에스퍼라니. “나는 씨발 너랑 한두 번 하려고 이러는 게 아니거든.” “그럼 다섯 번은 하려고 그러시는 건가요?”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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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하랑
피아체
4.5(1,362)
#가이드버스 #초능력 #사건물 #전투물 #삽질물 #수시점 #연하공 #집착공 #미남공 #존댓말공 #능력공 #짝사랑공 #재롱공 #에스퍼공 #철벽수 #미인수 #능력수 #단정수 #연상수 #가이드수 내가 아는 건 벽을 세우는 방법뿐이었다. 기어코 벽을 넘으려는 이는 어떻게 대해야 좋을지 알 수 없었다. 「가이드와 에스퍼는 서로 등급, 적합도, 발현일의 조건이 맞아야 각성할 수 있다.」 강인서는 AB급 임시 가이드로 살아오며 ‘나만의 에스퍼’를 기다려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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