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호두과자
비올렛
총 3권완결
4.2(40)
암울한 인생을 살던 백이현은 어느 헌터물 소설 엑스트라에 빙의한다. 그것도, 주인공이 트라우마를 이기지 못하고 세계가 멸망해 버리는 소설에. SS급 헌터이자 주인공인 강도하는 학생 때 생긴 트라우마를 품은 채 활동하다 결국 폭주해, 던전 브레이크가 발생하며 그대로 세계가 멸망하고 만다. 그나마 다행인 점이라면 백이현의 빙의 시점이, 강도하에게 트라우마를 심은 사건이 발생하기 전이라는 것. 백이현의 목적은 단 하나였다. 강도하의 트라우마를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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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보프
러스트
4.1(50)
포식자의 이름을 타고났으되 세상과 단절된 F급 세터로 살아온 이리. 기억을 잃은 채 생활하던 그는 괴물의 공습에 휘말려 사망한다. 그러나 과거에서 다시금 눈을 뜨고. “뭐 해, 누구 기다려? 괜찮은 거야?” “우리 예쁜 세터 이리, 부르면 모시러 갔을 텐데.” “내 메시지 씹지 마라?” 세 명의 친구를 보는 순간 기묘한 위화감에 휩싸인다. 이런 친밀함은 기억에 없다. 나는 왜…… 기억을 잃었지? ‘관상용 모기 주제에.’ 이들 중 누가 나의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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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구르
미열
4.0(21)
평범한 대학생인 기복은 어느날 어렸을 때 했던 게임 <레전더리 어드벤처>에 빙의하게 된다. 레벨 100이 될 동안 [초보자]인 채 직업 발현이 안 된 기복이가 드디어 직업을 갖게 됐다! 짜잔~ 하고 나온 직업은… [무기]? “영웅이 되어야 한다고요! 무기가 뭐냔 말이에요! 직업, 직업을 달라고요!” 하지만 단순한 고철 덩어리에 실망한 것도 잠시, 자신이 무려 만 년에 한 번 나오는 ‘전설의 무기’라는 소리에 눈이 번쩍 트인다. 그러나 무기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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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밍크
이색
총 4권완결
4.3(866)
몬스터가 튀어나오는 게이트가 열린 지 벌써 60여년. 게이트 건너편의 세계인 이세계로 어느 날 훌쩍 떠나버렸던 후배가 피 칠갑이 된 채 돌아왔다. 녀석을 본 지 오랜만이라 반가운 마음에 손을 들어 인사를 했는데….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엉덩이를 만지고 싶다고 손을 흔드시면 어떡해요, 선배.” “……뭐?” “보고 싶었어요, 선배.” 갑작스럽게 일상에 끼어든 후배님 덕에 평화롭던 김현수의 집에는 바람 잘 날이 없는데. “아침에 한 번씩만 빨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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