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극
뮤트
총 4권완결
4.6(94)
8년이나 사귀었지만 헤어질 땐 ‘질린다.’라는 말 한마디만 남기고 서도하를 찼던 권사혁은 1년이 지나 갑자기 기억을 잃은 채 서도하 앞에 나타난다. 자신은 헤어진 기억이 없으니 헤어진 걸 인정할 수 없다고 버티는 권사혁이 어처구니없는 가운데 헌터들의 랭킹을 가르는 대회가 개최되고, 대회의 주최자는 권사혁이 대회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고 갑자기 통보해 온다. 예전에 한 약속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권사혁을 돕기로 한 서도하는 권사혁과 함께 기억을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쌍투쓰
라돌체비타
4.5(43)
각성자 센터 소속 공무원 이남선과 가이드 강영. 영은 가벼운 친절을 계기로 남선에게 반하지만 차마 고백하지 못한 채 끙끙 앓고, 남선은 속마음을 제대로 감추지 못하고 투명하게 내보이는 영이 신경 쓰인다. 눈을 떴을 때부터 다시 잠들 때까지 영은 남선에게 고백하는 장면을 상상했다. 하지 않으려 노력해도 머리가 자꾸 제멋대로 장면을 그려내고 문장을 지어냈다. ‘저를요?’ ‘강영 씨가요?” ‘제가 뭔가 여지를? 드렸는지?’ 절대로 그렇게 말할 리가
소장 2,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