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르넨
북극여우
총 145화완결
4.9(2,373)
아름다운 외모와 긴 수명을 가진 엘프족, 물속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며 매혹적인 목소리로 노래하는 세이렌족, 강인한 이빨과 힘을 자랑하는 라이칸스로프족. 그에 반해 털도, 비늘도, 힘도 없는 나약하고 열등한 인간 종족. 네 종족이 공존하는 사회 속에서 쓸모없는 존재라 천대받는 인간들은 타 종족들의 노예가 되어 불행한 삶을 살아가고. 인간이면서도 인간을 혐오하는 '버네사'는 죽을 때까지 자신의 주인인 엘프 '프렌'의 소유로 살겠다고 다짐한다. 그러던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200원
총 138화완결
4.9(41)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500원
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414화완결
4.8(2,754)
‘본받을 것 없는 사형의 곁에 어느 사제가 남아 있겠느냐.’ 쓰레기 같은 삶이었다. 하나뿐인 사제, ‘우사’에게 ‘사형다운 사형’이 되고 싶단 소원은 이루지 못했고, 우사와 늘 비교되는 일상에 열등감만 켜켜이 쌓였다. 그렇게 흘려보낸 세월의 끝에서 결국 나는 혼자 남겨졌다. 스승님은 죽기 전에 나를 부르지 않았고, 사제는 일방적으로 절연을 통보했다. 그 끝에서 우사가 내 목에 겨눈 건 무엇인가. 깊은 절망 속에서 다시 눈을 떴을 땐 16살, 우
소장 100원전권 소장 40,900원
이쪼꼬
피아체
총 5권완결
4.6(44)
세상이 망했다. 사람들이 미쳐서 느닷없이 같은 사람을 공격하고 물어뜯기 시작했다. 그렇게 ‘좀비 바이러스’가 세상에 퍼진 지 3년이 흘렀다. 여느 때처럼 놈들을 처리하기 위해 작전에 나섰던 사윤은 지축을 뒤흔드는 굉음에 소란이 발생한 곳으로 향했다가 제정신이 아닌 듯한 군인을 발견하게 된다. “뭐… 하는 거지?” 그는 뭐가 문제인진 알 수 없어도 손바닥으로 제 귀를 퍽퍽 내리치고 있었다. “…머리에 살짝 문제가 있는 사람인가?” 사윤이 황망함에
소장 1,300원전권 소장 15,300원
게으른개냥이
툰플러스
4.6(12)
고지식하고 고집이 센 인혁은 늘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꿈꿔왔다. 아무리 늘씬하고 쭉쭉 빵빵한 여자들이 들이대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았다. 인혁의 쌍둥이 형인 시혁은 그가 한심하고 안타까운 노릇이었다. 어디 가서 빠지지 않는 외모에 누구나 뒤돌아보게 만드는 근육질 몸매. 사실 동생이라서가 아니라 학교에서 웬만한 영화배우 뺨치게 잘생긴 동생이 모쏠에 동정이라니…. 어디 가서 부끄러워서 말도 못 꺼낼 노릇이었다. “아 덥다. 나 샤워하고 나올게. 음
소장 2,000원
에고이스타
총 7권완결
4.2(99)
*본 작품은 허구 배경이며 작가의 사상과는 무관한 것을 밝힙니다. *강압적, 폭력적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저, 바라건대 네 곁으로」 “…나… 정말로, 그만할 거야.” 새빨간 선혈 위로 서슬 푸른 포스를 흘려, 깊디깊은 원망의 웅덩이를 자아낸 율이 자그맣게 읊조렸다. 회한으로 담뿍 곪아 문드러진 음색을 뽑아내어서. “널 좋아하는 것도… 널 위해 사는 것도….” 소원을 빌 때는 신중해야 하는 법이라던데. “…다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6,700원
칼론M
페로체
총 4권완결
4.1(40)
인간과 드래곤의 혼혈인 S급 헌터 한유안. 힘이 세지도, 마법 능력이 뛰어나지도 않은 그가 S급인 이유는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갑작스럽게 헌터들의 몸 속에 생기기 시작한 마석을 한유안의 ‘삭제’ 능력으로만 제거할 수 있지만, 그는 능력을 사용하면 따르는 큰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잠적해 버린다. 그러던 어느 날, 한유안은 명망 높은 ‘나흐트 길드’의 길드장 윤도하를 만나게 된다. 그는 자신의 길드에 들어와 헌터들을 치료해 줄 것을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마고
블랙피치
4.5(21)
#동양풍 #성장물 #인외존재 #능글공 #미남공 #절륜공 #다정공 #얼빠공 #미인수 #까칠수 #상처수 #무심수 금기를 어긴 화영을 상제 앞으로 인도해야 하는 태헌과 스승님을 찾기 위해 순순히 그를 따라 나서는 화영. 목적지는 같지만 목적은 다른 둘의 여로에는 요괴, 잡귀 그리고 예상치 못한 고난들이 가득하다. ▷ 배경/분야: 동양풍 ▷ 작품 키워드: #동양풍 #성장물 #인외존재 #능글공 #미남공 #절륜공 #다정공 #얼빠공 #미인수 #까칠수 #상처
소장 3,420원(10%)3,800원
하미K
총 2권완결
4.3(27)
*가상의 서울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실제 지명, 건물과는 무관합니다. [1년에 단 하루만 볼 수 있다는 복사꽃을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창덕궁을 찾았습니다. 나무 아래에서 사랑을 고백하면 평생을 함께한다는 전설이 있어 신비의 나무로도 불립니다.] “신비의 나무 같은 소리 하고 있네.” 곱상했던 외모 탓에 ‘나보다 더 예뻐서 같이 다니기 싫어.’라는 말까지 들었으니 이렇게 타고난 얼굴에 감사한 감정이 생기려야 생길 수가 없었다. 그 와중에 어렵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빛냐
뮤트
총 3권완결
4.6(274)
조직의 우두머리인 차서가 이세계로 강제 차원 이동 당한다.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와중, 우연히 구해 준 수인이 자꾸만 들러붙는다. 욕하고 쫓아내는데도 찰거머리 같은 수인은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작은 몸집이 딱 고양이 같지만, 재규어란다. 힘없던 녀석은 언젠가부터 폭풍 성장을 하게 되고, ‘나랑 짝짓기하자.’ 황당한 제안까지 해 왔다. 수인 세계의 리더가 된 제이어는 복수를 꿈꾸는 차서를 도와 적들을 물리치기 시작하는데… 그
소장 1,000원전권 소장 7,400원
진도넛
고렘팩토리
3.8(63)
[판타지물, 서양풍, 신분차이, 미남공, 미인공, 강공, 냉혈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미인수, 임신수, 굴림수, 도망수, 상처수, 무심수, 순진수, 체념수, 인외존재, 감금, 피폐물, 하드코어] 신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세계. 그곳에서 이든은 누구나 인정하는 신실한 신관이었다. 성인이 되던 해, 장난의 신이라 불리는 헤르만과 관계를 맺는 꿈을 꾸기 전까지. 이 꿈을 기점으로 이든은 탐욕스럽고 오만한 신들과 엮이게 되고,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1,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