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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8(175)
번아웃으로 자발적으로 사회와 멀어진 유영. 그는 통장의 퇴직 위로금과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는 빌라에 기대 숨만 쉬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세상은 바쁘고 지구의 온도는 점점 높아져 가고, 남극의 빙하는 녹고 해수면은 계속 올라간다. 이대로라면 통장의 잔액이 줄어드는 것보단 빙하가 녹는 속도가 더 빠를 것 같은데. 남 일처럼만 듣던 글로벌 경제 위기가 부동산을 폭락시켰듯 지구온난화도 더 이상 남 일이 아니다. 남극의 빙하가 다 녹아 세상
상세 가격소장 1,260원전권 소장 3,960원(10%)
4,400원총 2권완결
4.5(118)
오메가 형사 VS 베타였던 알파 형사의 아찔한 잠복근무! 알파연하공 X 오메가중년수 평생 오메가인 걸 숨기고 살아온 형사 주형진(40)은 신참 형사 이환(26)과 파트너가 된다. 베타에 어리바리한 파트너 이환에게 그답지 않게 경계심 없이 대하던 어느 날, 일이 터지고야 말았다. 한밤의 잠복근무 도중 풍기는 묘한 냄새… ‘신종 마약인가? 설마 잠복하는 걸 알아채서?’ 그게 러트 사이클이 온 알파의 냄새라는 걸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늦었다. “선배
상세 가격소장 1,080원전권 소장 3,150원(10%)
3,500원총 5권완결
4.4(237)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폭력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함박눈이 쏟아지던 크리스마스. 해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태경을 만난다. 고단한 해주의 삶에서 의붓동생은 유일하게 의지할 상대이다. 태경이 존재하기에 가난도 폭력도 견뎌 낼 수 있었다. 하지만 결국 버티지 못할 순간이 찾아오게 되고, 해주는 태경과 함께 도망칠 계획을 세운다. “크리스마스에 눈 오면…. 도망갈래, 우리?” 그러나 크리스마스 당일,
상세 가격소장 3,060원전권 소장 16,020원(10%)
17,800원총 6권완결
4.6(124)
※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등장하오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작품에 드러난 모든 사상은 작가의 사상과 같지 않습니다. "좀 더 꼴리는 신음 소리는 낼 수 없어요? 짜증 나네." "흐으윽! 미안해…! 아파… 아읏!" "아. 혹시 뒤는 처음이신가?" "아흐흣!" "조교님. 지금 제가 질문했잖아요. 사람이 물었으면 대답을 해야 할 거 아니에요." 남자는 경주마의 고삐를 잡아당기듯, 사내의 천연 갈색 머리칼을 난폭하게 잡아당겼다.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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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