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 모음
딥블렌드
4.4(25)
<연서는 온전히 돌아왔다> : 썩은 호두 #동양풍 #시대물 #궁정물 #동거/배우자 #애증 #미남공 #황제공 #강공 #개아가공 #미인수 #단정수 #적극수 #유혹수 #상처수 #왕족/귀족 말이 부인이지, 그저 팔려 온 것뿐인 신세. 어떤 취급을 받는다고 해도 아무 말도 못 한다는 것을 제윤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넌 내가 가진 것 중 제일 천박한 것이 아니더냐.” 숨 막히는 색향에 내쳐진 채 바들거리며 떨 수밖에 없었다. 그것을 고요한 얼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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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s
연필
총 7권완결
4.6(6,263)
* <캠퍼스 트랩> 단행본 출간에 맞춰 전체적인 교정 및 윤문이 진행되었습니다. 전체 이야기에는 변동이 없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채우는 분명 성악과 최고의 유망주였었다. 집안이 무너지며 당장의 한 푼마저 아쉬운 삶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하루하루 점점 최악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채우에게 알파의 아이를 낳는 ‘파트너’ 계약 제안이 들어오게 되고. 소개를 받아 찾아간 오피스텔에서는, “설채우 선배?” 이런 자리에서 가장 만나고 싶지 않은 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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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뮤악
피플앤스토리
4.1(126)
자신을 키워 주던 백 회장이 죽었다. 그 사실에 슬퍼할 겨를 따위, 백한현에겐 없었다. 백 회장의 친아들 백승주가 자신을 향해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고 있으니. * * * “예쁜 얼굴이 아주 작살이 났네요. 왜 그렇게 말을 안 들어요?” 한현은 입꼬리를 올려 웃더니, 핏물을 승주를 향해 퉤 뱉었다. “이거나 먹어. 동생아.” “누가 그쪽 동생이라고. 우리, 엄마도 아빠도 다 다르잖아요. 새삼스럽게.” 한현의 미간이 보기 좋게 구겨지자, 승주는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