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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4.4(9)
단편적인 미래를 꿈으로 볼 수 있는 치현은 덕분에 평범한 사람들보다 조금 더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치현은 물에 빠져 가라앉는 자신을 보게 되고, 그게 곧 일어날 미래임을 직감한다. 죽음을 의미하는 건지, 단순한 사고인지 확신하지 못한 치현은 친구들의 등쌀에 밀려 과 내에서 유독 친하지 않던 서원에게 수영을 배우게 되고, 덕분에 그와 친해지는 계기가 된다. 그러나 의도치 않은 사고로 둘의 사이는 또다시 멀어지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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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2,700원전권 소장 10,800원(10%)
12,000원총 4권완결
4.7(2,466)
※주의사항: 이 작품은 폭행 등의 비도덕적인 요소와 장내배뇨플 등의 자극적인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가난에 허덕이다 인생이 모두 허름하게 닳고 닳아버렸다. 더 이상 잃을 것도 없는 삶이라 여겼는데, 이젠 하다하다 나쁜 사람에게 애가 닳기 시작했다. * 남자가 커다란 손을 뻗어 은명의 엉덩이를 덮었다. 마른 몸에 유달리 도담스럽게 살집이 붙은 궁둥이에선 통통, 하는 소리가 차지게 들렸다. “많이 먹고 쑥쑥 커라.”
상세 가격소장 3,330원전권 소장 14,040원(10%)
15,600원총 4권완결
4.8(1,463)
연을 끊은 아버지의 부고로 1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곽재권. 그를 기다리는 건 터무니없는 유언과 어린 오메가, 신의수였다. 아버지에 대한 깊은 증오가 있는 곽재권에게 유산과 함께 제게 맡겨진 신의수는 그저 거추장스러운 존재에 불과한데…. “저는 죽은 사람을 봐요. 그것들이 주변 사람들을 이용해서 곽재권 씨를 떠나지 못하게 할 거예요. 저랑 같이 가요, 그러니까.” 신의수는 곽재권이 가장 싫어하는 비현실적인 헛소리를 늘어놓으며 끝없이 다가온다
상세 가격소장 2,880원전권 소장 11,520원(10%)
1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