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겨자
잉크어스
총 2권완결
4.8(224)
지역의 전설적인 제비 아버지를 둔 조태은은, “네 앞으로 빚이 있어. 보이지?” “가, 갚을게요.” “뭘로?” “몸으로…요?” 아버지가 제 앞으로 몰래 빌린 빚을 갚아야 할 처지에 놓였었고. 시간이 흘러 지금은…. “오늘 결혼할 여자 만났는데, 그전에 슬슬 정조 좀 지켜야지.” 단물에 쓴물까지 쪽 빨린 후에 버려질 처지에 놓였다. 태은도 몰랐던 이상형의 현신이라고도 볼 수 있었던 완벽한 남자 백범구. 저 얼굴에 홀려서 성인이 되자마자 태은의 인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
지죤이세린
툰플러스
4.6(93)
*본 작품에는 저속한 언어 표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 시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진] [암캐 구멍 혼내주실 주인님 구해요♥] 술김에 짝사랑하던 선우현에게 야한 여장 사진을 보내버린 최규하. 다음날, 아침 댓바람부터 찾아온 우현에게 무릎을 꿇고 매달린다. “평생 눈앞에 안 보이게 꺼질 테니까 제발 소문만 내지 말아주라. 어?” 그러나 전혀 예상치 못한 뜻밖의 대답을 듣게 되는데…. “암캐 구멍 혼내줄 주인님 구한다며.” “어?”
소장 720원전권 소장 2,070원(10%)2,300원
4.8(1,038)
신의정은 이게 딱히 대단히 잘못된 일탈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회사와 집안 양면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싹 잊을 정도로 그냥 더럽고 난잡하게 뒹굴고 싶었을 뿐. 누구 하나 잡아먹을 것 같은 사나운 눈매와 절대 만만해 보이지 않는 건조한 얼굴. 저 남자는, 딱, 그런 밤을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꼬셨다. 그런데…. “너 이제 진짜 좆됐어.” 깡패새끼? 무섭다. 하지만 어디 사랑에 빠진 깡패새끼에 비할쏘냐. 그건 진짜 발목 꽉 잡힌다는 뜻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