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점
미열
총 2권완결
4.7(11)
서브컬처를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20대 남자 이조운. 유년 시절부터 온갖 만화를 섭렵한 그는 현재 평범한 직장인이자 코스어로 은밀하게 활동 중이다. 일본으로 혼자 덕질 여행을 떠나는 길, 평소 비행기 공포증이 심하지만 하필 최애 인형을 두고와 벌벌 떨고만 있는 조운에게 옆자리의 잘생긴 남자가 손을 내민다. “힘들면 잡아도 돼요. 저라도 괜찮으면.” 조운은 남자에게 제대로 된 인사도 못 하고 비행기에서 내리지만, 어찌된 일인지 여행지에서 계
소장 3,400원전권 소장 6,800원
담적단
러스트
4.6(256)
개강총회 뒤풀이에서 태환이 처음 보게 된 선배는, 잘생겼을 뿐만 아니라 머리 뒤에서 후광이 비쳤다. [밤에 후광] [선배 후광] [밤에 선배 후광] 진짜 뭐지? 검색해 봐도 알 수 없는 감각. 선배의 곁에 있으면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머릿속에서 나풀거리는 감각은 잡힐 듯하면서도 잡히지 않는다. 그렇게 시작된 관계는 약속으로 이어지고. [김태환: 선배가 좋아하는 땡초김밥 사 올게요 컵라면이랑] [채준서: 번거롭지 않아?] [김태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chi즈
나일
4.4(146)
온라인 소셜 게임 ‘To the World’ 농부 랭킹 1위, 꿀단지. ……인 여동생의 부탁으로 동생의 게임 계정을 대신 관리하게 된 여명은 관심에도 없던 게임을 처음 접하게 된다. [금빛의 나무꾼]빛노랑: 꿀단지 누나 어디 갔어여? [금빛의 나무꾼]빛노랑: 말 안 해주면 신고할게여 [잔혹한 농부]꿀단지: 군대 갔어요. [잔혹한 농부]꿀단지: 신고는 해도 괜찮아요. 분명 나무에 물만 주면 되는 간단한 일이라고 들었는데……. 농사도, 수영대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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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자
플레이룸
4.4(95)
배우 공×카페 사장 수, 호우주의보. 호우주의보가 내린 바다, 거센 비로 수평선이 흐려지던 날. 고요한 카페의 문을 열고 들어온 아름다운 남자가 단단히 닫혀 있던 우해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오늘 밤만, 오늘만 우리 폭풍에 휩쓸려간 셈 치고 미친 짓 해요. 그리고 내일은 말끔히 잊어요.” 단 하룻밤의 폭풍 같은 정사는 그렇게 끝이 났다. 두 계절이 지나 겨울, 쏟아지는 눈으로 수평선이 잿빛으로 굳어진 오후, 그가 돌아왔다.
소장 800원전권 소장 2,100원
박티피
여름의BL
4.5(88)
키워드 #단행본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인외존재 #나이차이 #계약 #프라이빗먹방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연하공 #재벌공 #사랑꾼공 #존댓말공 #물음표살인마공 #양귀비공 #미남수 #다정수 #명랑수 #연상수 #얼빠수 #인외수 #진짜라떼수 #여름이었수 어느 날 뜬금없는 현기증에 병원을 찾은 뱀파이어 채인하는, 찌우는 다이어트를 하라는 처방을 받는다. 피는 도저히 입에 맞지 않아 싫고, 동족에게 발정하지 않으며, 사람 음식을 탐하여 일족으로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500원
구밤
MANZ’
4.7(90)
“우리 구면인데. 나 기억 안 나요?” “네. 모르겠는데요.” “일단 같이 쓰고 가요. 우산 없잖아요.” 비 오는 날 편의점 앞, 제게 우산을 내밀며 웃는 초면의 남자. 사이비인 줄 알고 냅다 도망쳤는데 알고 보니 옆집인 데다 친구의 친한 후배였다. 첫인상이 좋지 못했던 만큼 엮이고 싶지 않았지만, 넉살 좋게 다가와 매번 저녁까지 차려 주는 통에 어쩌다 보니 계속 식사를 함께 하게 되고. 어느새 주명은 남자, 지광에게 익숙해져 간다. 그러다 문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700원
코다리강정
문라이트북스
4.5(192)
불행은 오래된 습관처럼 경주를 따라다녔다. 스물도 되지 않은 소년이 감당할 수 없는 일들만 찾아들었다. 어릴 적 빚을 남기고 자살한 아버지와 저를 버리고 사라진 어머니. 입에 풀칠하는 것도 힘에 부쳐 학교를 그만두자 병원비를 달라고 찾아온 새아버지까지. 여기서 더는 나빠질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 때쯤 그가 경주의 세상으로 들어왔다. 돈을 수금하러 와서는 뜬금없이 짜장면을 사 주거나 같이 인천 바다를 보러 가기도 한다. 조용한 게 싫다는 말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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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시엘
4.5(962)
증강현실 RPG 게임 <아테나>. 그 세계를 군림하는 최고의 클랜 <퀀텀 리프>와 소문만 무성한 미스터리한 클랜장 ‘파이버.’ 중동에서 험비를 몰던 전직 군인 에머슨 휠은 의도치 않게 그 파란만장한 세계로 걸어 들어가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에머슨 휠은 파이버의 트라우마를 마주치고, 둘은 미묘한 인연으로 얽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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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밤
덕녘
4.5(160)
[ 잔잔힐링물 / 삶이 힘든 연하공X다정한 연상수 / 상처공수 ] 형을 잃은 기억으로 인해 오랜 불면증에 시달리는 태주. 힘든 시절을 버티게 해 주었던 학창 시절 은사의 부고를 들은 그는 귀국을 결심한다. 하지만 선생님의 아들 이건은 어째서인지 태주의 조문을 반기지 않는다. 이건과 만남을 이어가면서 태주는 낯선 감정을 느끼고... “이런 내가 불편합니까?” 남들에게는 좋은 교사였던 아버지에게 학대당한 과거가 있는 이건. 아픈 형의 병원비를 감당
소장 2,800원전권 소장 6,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