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
모드
총 6권완결
4.8(13,997)
길거리에서 소매치기를 하며 생계를 이어 나가는 김지호는 어느 날 지내고 있는 시설의 주인에게 폭행을 당한 뒤 시설을 나온다. 갈 곳이 없어 하염없이 길을 걷던 그는 차도 앞에 주저앉아 생각한다. 만약에 여기서 치여 죽는다면 비싼 차가 좋을 거야. 그런 생각을 하는 김지호 앞에 값비싼 차 한 대가 멈춰 서고, 그 안에 탄 남자가 묻는다. “탈래? 갈 데 없으면.” 대가를 바라지 않는 선의는 없다고 생각하는 김지호는 각오를 하고 남자를 따라간다.
소장 1,800원전권 소장 16,600원
동전반지
열매
총 5권완결
4.8(17,128)
숲에서 태어난 청회색 괴물. 그는 자신의 영역에 버려진 아이를 발견하고 둥지로 데려간다. 돌보기 위함이 아니라― 잡아먹기 위해서. 그런 괴물의 밑에서 살아남은 아이 페르닌. 훗날 성인이 된 아이는 다시 괴물의 앞에 서게 되는데……. 먹잇감이었던 아이를 사랑하게 된 괴물과 그런 괴물에게 정이 든 아이. 10여 년 만에 재회한 둘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