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노스
위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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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시작한 지 6개월. 섹스 횟수가 전보다 줄어든 탓에 애가 탄 진영은 자고 있는 연훈의 것을 빨기 시작하고, 참지 못하고 잠든 애인의 위로 올라타는 도중 자는 줄로만 알았던 연훈이 눈을 뜨는데……. * “진영아. 섹스가 그렇게 하고 싶었어?” “흐, 흐윽….” “말로 하지 그랬어. 응?” 다정한 듯하지만 강압적인 말투가 귓가에서 웅웅 울렸다. 목을 긁는 신음만을 겨우 내보낸 진영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내일 주말이라 푹 자라고 했더니,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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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허브
어느 날, 남자친구인 우윤에게서 문자가 왔다. ‘거기’가 진동한다고. 놀라서 달려가 확인하니 진짜 눈앞에서 덜덜덜 진동하는 커다란 ‘거기’. 그것은 우윤이 손으로 건드리면 진동하고, 한 번 더 건드리면 진동을 멈췄다. “일단 병원에 가 볼까?” “아니 그게 아니라, 지금 너랑 하고 싶은데…. 해도 되나?” 의미심장한 미소와 함께 애처로운 눈빛을 보내는 우윤. 수호는 지금 당장 하고 싶다는 우윤의 말을 거절하지 못하는데……. “수호야, 더 기분
12어클락
4.3(3)
#미남수 #알파수 #떡대수 극우성 알파이자 어둠의 조직 보스인 성재민. 그에게는 성주원이라는 귀여운 베타 연인이 있다. 재민이라면 다 좋은 주원이지만, 유일하게 있는 불만이라면……. “보스, 보스 러트 때도 나 불러 주면 안 돼?” “안 돼.” 러트 때는 제게 접근조차 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 하지만 어쩌다 보니, 기회가 왔다. “보스, 정신 차려요.” “아가, 아니…… 한주원. 안, 나가?” “장난해요? 이러고 혼자 있겠다고?” 그런데 생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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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기
딥블렌드
4.1(7)
눈부신 연예계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세 편의 다채로운 이야기! 여기, 이 세상의 누구보다 빛나는 연예계 거물들이 있습니다. 1. 가족끼리 사랑할 수 있나요? [#양성구유 #아이돌공 #아이돌수 #앙숙 #혐관 #배틀연애] ―공: 김정훈(25) ―수: 이예준(25) 김정훈과 이예준의 악연은 무려 8년 전부터 시작됐다. 둘은 같은 시기에 데뷔했고, 데뷔하자마자 주목받았으며, 심지어 데뷔곡은 1위를 놓고 다투기까지 했으니까. 그랬기에 김정훈과 이예준은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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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안
북극여우
4.1(14)
친한 과 후배인 정원과 함께 자취방에서 시험공부를 하기로 한 선우 그는 정원이 준 비타민을 먹고 가슴의 이상을 느낀다. 어쩐지 가슴이 찌릿하고 묵직하게 흔들리기까지 해 급히 화장실로 숨어버리나, 집요하게 문을 열어달라는 정원에 그는 가슴에서 우유가 나오는 걸 들키는데. “저 한 번만 빨아봐도 돼요? 싫으면 만져만 볼게요.” “빠는 건… 좀 그렇고… 마, 만지는 거는….” 교묘하고 질척한 손길이 이어지고 뜨거운 젖 물은 쉼 없이 울컥울컥 터져 나
햄은좋맛
라돌체비타
4.6(10)
#야외플 #도그플 #능욕공 #변태수 “늘 그랬듯 세이프 엑팅은 내 손가락 물기, 알죠?” 아무도 없는 공원에서 펼쳐지는 두 사람의 사랑은 과연 들키지 않고, 잘 마칠 수 있을까? 너무 사랑하니까, 너무 사랑해서 형이 원하는 건 다해줄 수 있어요. 그러니까, 오늘도 기대해요 “개는 어떻게 짖어야 하지?” “흐아윽! 머, 머, 멍, 멍.” “옳지, 잘하네.”
김새턴
피플앤스토리
4.7(43)
인기 많고 다정한 명재윤. 그를 오랫동안 짝사랑한 유해수는 어느 날 그가 나오는 야한 꿈을 꾼다. 이대로면 언젠가 자신이 소꿉친구인 재윤을 덮쳐 친구로도 지내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유해수는 명재윤과 거리를 두기로 결심하고, 대신 넘치는 마음과 성욕을 달래기 위해 성인용품을 산다. 그런데 딜도를 벗삼아 홀로 보내려던 크리스마스이브에 명재윤에게 성인용품을 사용하려던 모습을 딱! 들키고 만다. 모든 게 망했다고 생각한 순간, 기적이 일어났
소장 3,500원
도햄
4.8(25)
#미인공 #사생아공 #황제공 #까칠공 #상처공 #고양이같공 #직진수 #불도저수 #짝사랑수 #집착광수 #강수 #똘추수 #떡대수 사랑은 정말 미친 짓이다. 힘이면 힘, 재력이면 재력. 강인한 육체까지. 제 잘난 맛에 살던 남자, 단테 마르스는 어느 날 사랑에 빠졌다. 아도니스 베아트리체. 그 유명한 황가의 사생아에게. “역시, 내 남편이 되는 수밖에 없겠군.” “헛소리는 집에 가서 해라.” “지아비가 여기 있는데 어찌 혼자 가겠나.” “……돌겠네,
한파
해피북스투유
총 2권완결
4.6(5)
크리스마스 축제로 유명한 지역, 항헌. 정서도는 크리스마스를 싫어하는 지역 출신이다. 그는 원나잇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항헌에 방문했지만, 약속 시간이 연기되어 짜증이 났다. 서도는 취한 상태로 낯선 바(bar)에 들어간다. 그는 그곳에서 섹시하고 어리숙한 신입 바텐더에게 끌린다. “칵테일은 됐고 나랑 자는 건 어떻습니까.” 순진한 바텐더의 표정이 순간 말 그대로 굳었다. 서도는 바텐더를 희롱하고 사라진다. 그는 술에서 깬 뒤, 이 일을 기억하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100원
김덕팔 외 3명
파란달
4.0(22)
<황금알을 낳는 남자 - 김덕팔> #산란플 #모브 #구원 #다정공 #순정공 #직진공 #상처수 #백치수 #굴림수 #황금알을 낳는 거위 황금알을 낳을 수 있는 거슈윈의 삶은 고달팠다. 수많은 남자들과 관계를 맺으며, 그들에게 황금알을 제공해야만 했으니까. 그러던 거슈윈에게 찾아온 한 남자, 그레이슨. 그의 등장으로 거슈윈의 삶은 송두리째 바뀌게 되는데……. *** 거슈윈이 힘을 줄 때마다 살주름이 빠끔거리며 움찔거렸다. 인상을 쓴 채, 온 정신을
텐션
5.0(6)
#판타지 #현대물 #차원이동 #마왕수 #인외수 #떡대수 #다정공 #절륜공 천상계의 기습으로 치명상을 입게 된 마왕, 카르덴. 카르덴은 기력을 회복하기 위해서 잠시 지옥을 빠져나간다. “다리에 피가 많이 나는데, 일어설 수 있겠어요?” “⋯⋯.” “제 말⋯⋯ 알아듣긴 하는 거죠?” 그렇게 도착한 인간계. 카르덴은 저를 도와주는 낯선 인간을 만나게 되고……. “범진이라고 했나? 잠시 정기 좀 받아 가도록 하지. 잠깐이면 돼.” “……예?” 당장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