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마 나카미치
AK 커뮤니케이션즈
4.9(29)
“너는 왜, 내 앞에 다시 한번 나타난 걸까―?” 사고로 세상을 떠난 소꿉친구 료스케의 죽음을 털어버리지 못하는 슌야 앞에 자신이 “료스케”라고 주장하는 처음 보는 고등학생 츠카사가 나타난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자살 시도를 막으려 했던 료스케가 츠카사의 몸속으로 들어간 듯했다. 기묘한 인연으로 이어진 세 사람은 그 만남을 계기로 이상한 공동 생활을 보내게 된다. 츠카사를 사이에 두고 료스케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쁜 슌야와 슌야를 위해서 료
소장 3,600원(10%)4,000원
시노미야 스즈
4.2(27)
설산에 사는 수상한 청년×신관 견습생 하얀 세계에 천천히 내리고 쌓이는 사랑의 눈♥ 키로는 봄맞이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눈이 많이 내리는 신의 산에 발을 들인다. 하지만 ‘거룩한 산맥의 수호자’가 성역을 지킨다고 전해 내려오는 그곳에서 키로는 길을 잃고 강한 눈보라에 쓰러진다. 죽을 거라 예상했지만 설산에 사는 수상한 청년 진의 품에서 다시 눈을 뜨게 되고 상처가 아물 때까지 키로는 진의 곁에서 신세를 지게 되는데…?!
나츠노 히로코
4.8(369)
밴드맨 호시나는 슬슬 본격적으로 음악을 업으로 삼고 싶어 하지만 러브송을 짓는 데 서투른 게 약점인 남자다. 요즘엔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 세토가 너무도 순수하고 눈이 부셔서… 힐링을 받고 있는데. 그런 세토가 비에 젖어 가라앉아 있던 날 호시나는 그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와 함께 하룻밤을 지새우고 만다. 그러나 다음 날, 세토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어린 나이’였던 것을 알게 되고…!!! 후회로 흔들리는 호시나. 그러나 어른답지 못한 면
소장 4,500원
코이오 지노
4.3(65)
“너는 오늘부터 나의 아내다―.” 평범한 회사원 하스 사네시게는 오랜 시간 짝사랑했던 친구가 결혼하자, 숨겨온 마음을 전하지 못한 채로 실연을 맞이한다. 상심한 그는 신사에 사는 고양이에게서 위로를 받으려 하지만, 별안간 거대화된 고양이와 전통 복장을 한 수상한 남자 사이에 벌어진 난투에 휘말려 빈사 상태에 빠지고 만다. 다음 순간 사네시게가 눈을 뜨자, 눈앞에는 인간이 아닌 자들이 사는 영원 불변의 세계―‘상세’가 펼쳐져 있었다. 아무래도 전
소장 4,000원
로스카
4.5(39)
눈물이 많은 장의사 히사나가 앞에 ‘생전 장례식을 하고 싶다’며 찾아온 자는 화려한 꾸밈새의 젊은 손님 아케보시였다. ‘건강할 때 스스로 생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이유로 자살을 희망하는 아케보시를 보며 장난을 치는 거라고 생각한 히사나가는 장례식장에서 그를 쫓아낸다. 하지만 히사나가는 아케보시가 가진 인생관과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단 걸 진정으로 알게 되고 그가 죽지 않기를 바라는 감정이 싹트면서 눈물을 흘린다. 그리곤 아케보시의 생
우미 토모시비
3.9(20)
사진가 스구루는 촬영을 위해 방문한 에노시마에서 석양 같은 머리색을 한 청년이 바다에 빠지는 것을 목격한다. 사고가 난 줄 알고 걱정한 순간 물에서 나오더니 「바다가 시원해 보여서 그만….」이라며 천연덕스럽게 말하곤 태양처럼 웃는 청년 켄고. 그렇게 그 자리에서 바로 헤어졌지만, 불쑥 들른 가게에서 두 사람은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다. 숙소를 아직 정하지 않았던 스구루에게 켄고는 자기 집에 머물러도 된다며 묵고 갈 것을 권하는데…?
대여 2,100원
sono.N
4.8(394)
SNS에서 화제였던 50대×60대 BL!! 세대별로 삶의 궤적을 쫓는 인생과 사랑 이야기! 50대 회사원인 카즈히코는 열 살 연상 마코토와 연인이자, 아버지와 아들이자, 가족이다. 과외 선생님과 학생으로 처음 만난 이후로부터, 변한 것과, 변함없는 것…. 두 사람이 키운 사랑과 인연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그려낸, 마음을 울리는 감동적인 작품.
리틀엔
4.1(89)
Ω인 시노즈 슈마는 짝이 있다. 연상에 상냥하고, 멋있고 변호사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완벽한 α인 시노즈 레이. 하지만 두 사람이 섹스를 했던 건 짝이 됐을 때 딱 한 번뿐. 짝이 된 계기도 사고로 부모님이 돌아가신 슈마를 레이가 키우기 위해서였는데… …내가 불쌍하니까 짝이 되 준거야? 동정은 싫어, 제대로 레이의 짝이 되고 싶어. 라고 생각하는 슈마지만. 『나는 미치의 Ω가 되고 싶어』 대망의 스핀오프 작품! 짝 관계에서 시작하는 자상하고 사
마츠다 토라이치
3.8(60)
"다음엔... 안을 거예요." 대학생 토마는 요즘, 눈 밖에 날 짓을 하지 않았는데도 자신을 피하는 듯한 아르바이트처의 모리 선배에게 신경이 쓰인다. 동료에게 물어봐도 명확한 이유를 모르는 채로 불편한 분위기가 이어지자, 회식 자리에서 아르바이트 리더가 술김에 꺼낸 '직장 분위기 개선을 위해서' 를 명목으로 한 달간 사귀게 되었는데?! 거절할 줄만 알았던 제안을 모리가 받아들인 이후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를 모리 선배가 점점 귀엽게 보
카츠라기
4.0(25)
만나고 싶었어, 나의 뮤즈. 국제 콩쿠르 최연소 수상자이자 왼손에는 천만 달러짜리 보험이 들어있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사가라 리츠. 피아니스트인 형의 부탁으로 그를 곁에서 돌보게 된 키요하루는 그의 열렬한 팬이었다. 갑작스러운 동거 생활에 놀라있는 상황에서 리츠는 키요하루에게 사랑의 말과 함께 키스를 하는데…. 그러던 와중 키요하루는 리츠가 실연을 당해 슬럼프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대여 1,500원
소장 2,700원(10%)3,000원
카사이 우카
4.5(64)
토모는 혼자 자취하는 고등학생. 어릴 적 소꿉친구인 슈헤이의 한쪽 눈을 사고로 잃게 했다는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슈헤이의 가족은 그런 토모를 늘 따뜻하게 맞아준다. 일주일 중 절반은 슈헤이의 집에서 지내며 슈헤이가 만들어준 도시락을 가지고 통학하는 나날. 그러나 토모는 남몰래 어떤 마음을 품고 있는데…….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