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이 이로하
AK 커뮤니케이션즈
4.6(760)
“양복 안은 이렇게나 야한데 어째서 숨기는 거야.” 쿠도는 한창 잘나가고 있는 샐러리맨. 하지만 진정한 사랑을 모르는 것이 계속해서 마음에 걸리는 상황. 연하인데도, 뻔뻔하고 분위기 있는 목수인 사토를 만나 “사랑받는 쪽”은 남자로서 굴욕적인 것일 텐데, 몸을 맡기는 달콤함에 점점 빠져 가는 쿠도. 그러나 진심을 숨기지 않는 사토는, 지금까지 쿠도가 여성과 해 온 것 같은 임시적인 연애관계는 싫다고 말하며 한 걸음을 내디딜 것을 재촉하는데…?
대여 2,100원
소장 4,000원
히노 치하야
4.4(181)
관능 소설을 쓰고 있는 소설가 아카세가와. 담당을 맡고 있는 여성 편집자들과의 장난을 참고해서 작품을 써내려가고 있었지만, 그 장난이 편집부 안의 문제로 발전하여 담당자가 밋밋한 남자 편집자 마루토미로 바뀌고 만다. “내게 글을 쓸 마음이 들게 만들어주지 않으면 글을 못 쓰거든. 넌, 날 그렇게 못 만들어 줄테고, 그렇지?” 라고 말하자 “선생님께서 글을 쓸 마음만 드신다면….” 이라는 예상 밖의 대답이 돌아온다. 그런 마루토미를 재밌게 여긴
마츠다 토라이치
3.8(60)
"다음엔... 안을 거예요." 대학생 토마는 요즘, 눈 밖에 날 짓을 하지 않았는데도 자신을 피하는 듯한 아르바이트처의 모리 선배에게 신경이 쓰인다. 동료에게 물어봐도 명확한 이유를 모르는 채로 불편한 분위기가 이어지자, 회식 자리에서 아르바이트 리더가 술김에 꺼낸 '직장 분위기 개선을 위해서' 를 명목으로 한 달간 사귀게 되었는데?! 거절할 줄만 알았던 제안을 모리가 받아들인 이후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를 모리 선배가 점점 귀엽게 보
시라마츠
4.0(107)
「이런 상황에서도 무슨 엉뚱한 기대를― 난 정말 최악이야.」 모리야는 고교 동창 츠지무라를 잊지 못한 채, 그 사실을 알고 있는 상사 나나미야와 섹스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모리야는 회사에 경력직으로 들어온 츠지무라와 십 년 만에 재회한다. 진작에 정리했다고 생각했던 감정에 새삼 망설이는 모리야에게 나나미야는 「고백할 거면 내가 도와줄까?」 라며 속삭이고, 모리야는 농담으로 흘려들었지만 그날 저녁 회사 건물에 갑자기 정전
하카세
4.8(881)
눈물을 흘리는 건 다시는 만날 수 없게 됐을 때뿐 반년 전 사바나에서의 만남을 마지막으로 도쿄와 나이로비, 초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 하지만 마코토의 인스타에 올라온 아야와의 다정한 사진을 보고 루카가 도쿄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데?!
대여 300원
소장 500원
4.7(1,223)
눈물을 흘리는 건 다시는 만날 수 없게 됐을 때 뿐 학원에서 조금 붕 뜬 존재로 동물을 좋아하는 20살 마코토는 어느 날, 마사이 족 출신이 홈스테이를 하러 온다는 사실을 엄마에게 듣는다. 우락부락한 상대의 모습을 예상했지만 실제 나타난 건 일본어를 잘하고 시원한 외모의 루카였다. 예상보다 부드러운 모습에 안심한 것도 잠시, 루카가 자신을 여자로 착각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그리고 남자란 걸 알고도 루카는 마코토에게 호감을 전한다?! *해당
대여 1,800원
소장 3,500원
아사히
3.6(30)
평범한 생활을 보내고 있던 아름다운 외모의 대학생 미야비. 그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남자에게 부모님이 살해당하고, 자신의 목숨도 위협받게 된다. 공포에 질려 도망치는 미야비의 앞에 나타난 건 자신을 쫓아오는 남자들과 똑같이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는 키지마였다. 하지만 키지마는 미야비를 구해주며 그를 지켜주겠다고 약속을 하는 대신 자신의 「이런저런 요구」를 들어줄 것을 조건으로 내밀어오는데···.
대여 1,500원
소장 3,000원
혼톡
4.2(213)
전부터 눈치채고 있었어요, 야마노 선생님의 야릇한 시선을요…. 시골의 작은 초등학교에서 근무 중인 체육교사, 야마노! 그는 도시에서 전근 온 미형의 수학교사 키요노를 남몰래 좋아하고 있었다. 어느 날, 키요노와 단 둘이 숙직실에 머물게 된 야마노는, 부풀어오른 자신의 그 곳을 키요노에게 들키게 되는데…?!
소장 2,500원